Travel/체코

체코 필젠 1박2일 - 필스너우르켈 투어

sonny10 2025. 4. 4.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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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4월 28- 5월 1일

3박 4일이지만 3박 3일인 체코여행.

프라하 1박2일 / 필젠 1박2일.

 

 


필젠 여행.

이번 봄에 독일의 날씨가 참으로 별로였어서 꽃구경을 잘 못한 탓인지 꽃만보면 사진을 2만장 찍었네요.

필젠은 정말 작고 조용한 도시여서 전부 둘러보는데 두시간 정도면 충분히 보겠더라구요. 

이른 저녁을 먹기위해 호텔 앞에 있던 식당으로 들어갔어요.

우리가 플젠에 온 이유는 단순히 맥주이기 때문에 내일 맥주공장 견학 전에 미리 맥주 마셔봅니다.

여기 언필터 맥주도 팔더라구요. 신선해야지만 맛볼수 있다고 하던데.

꼴라뇨는 학센이랑 비슷해서 안먹어볼라했는데 그래도 먹아보자 이러고 먹었는데 꼴라뇨가 학센보다 제 입맛에 더 맞았어요.

그리고 체코 여기 맥주는 마시는 방법이 세가지인가봐요. 거품만 달라고도 할수있나보네요. 우리나라에서 거품만주면 욕먹을텐데ㅋㅋㅋㅋㅋㅋ

와 필스너우르켈의 본고장 필젠에서의 맥주라. 기분탓일까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음식도 저렇게 둘이 많이도 시켰는데 가격 무슨일이냐.

한화로 5만원? 유로로 하면 35유로정도? 체코 물가 정말 좋네요.

 

 

일찍 룸에 들어와서 쉬는데 오늘 하늘이 참 예쁩니다.

 


체코여행 마지막날. 

필스너우르켈 공장투어!!!!!!!

미리 예약하고 시간맞춰서 갔습니다.

여기 공장 들어가기 전에 행사도 하고있고 안에도 갱장히 커서 투어를 버스로 다닙니다.

분명 여러 설명들었는데 지금 기억나는건……

"필스너의 시초다"

뿐이네요.​

 

 

나는 공장투어에 사실 이 언필터 맥주 마시러 왔다!

투어 마지막에 잔을 나눠주고 필터되지않은 맥주를 저기 할아버지가 따라주시는데 더 마시고 싶으면 더 마실수있었어요.

 

 

동굴 내부도 투어하는데 여기 꽤 추워요.

뜨수운 옷이 필요함!!!!!! 머플러라도 있음 좋습니다.

 

 

그럼 또 꽃사진 2만장으로 마무리하는 체코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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