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셀포스 보누스마트 장보기 / 셀야란즈폭포 / 스코가폭포 / 디르홀레이

24년 8월 10일 - 18일

8박9일 아이슬란드 링로드

1번 국도를 쭉 타고 도는 걸 보고 링로드라고 하는 데요. 이번 여행은 링로드를 할 예정입니다. 
여름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기 시작.
 
 
 

<8월 12일>

셀포스 보누스마트 장보기 / 셀야란즈폭포 / 스코가폭포 / 디르홀레이

전날 골프에 골든서클에 블루라군까지 강행군을 했어서 늦잠을 자고 느즈막히 조식을 먹고 링로르 출발을 해봅니다.

아이슬란드는 진짜 운전만 하고 다녀도 멋있어요.
간간히 여기가 지구맞는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가는 길에 셀포스 라는 마을을 지나가길래 여기서 장을 보자!
실제로 셀포스가 골든서클이랑 가까워서 레이캬비크 관광하고-골든서클 투어 후에- 셀포스에서 숙박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셀포스보누스 마트에 고기가 진짜 금방 동난다고 어디에서 본거갔은데 실제로 갔던날 돼지코너 싹 쓸어가서 돼지고기 구경도 못했다는....

근데 이와중에 보누스 마트 처음 들어가봤는데 브랜딩을 정말 잘했더라구요. 장바구니 왤케 귀엽나요!!!!!!!
약간 장바구니 애용자로서 안살수없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주아주 잘들고 있어요!!!!!!
 
 
 

마트 근처엔 늘 빈부딘 이 함께해요 빈부딘은 아이슬란드 리큐어샵입니다.
 
 
 

아이슬란드 렌트카 여행하다보면 말과 양들을 정말 많이 만나는데 
저는 아이슬란드여행하면서 처음 알았어요. 말들도 앉는다는 사실을....ㅋㅋㅋㅋㅋㅋ
말은 서서 자는 동물 아니었나요??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것인가.
암튼 경계심이 없는 말일수록 앉아서 잔다고 합니다. 너른 들판에서 자란 말들이라 그런가 스트레스가 없나봐요.
 
 
 
 

셀야란즈 폭포

 

셀야란즈포스 주차장 주차비는 1000isk(아이슬란드 화폐단위)

- 여기에 0 하나 붙이면 대충 환전금액이라고 보면 되어요
- 저희는 유로로 계산을 했는데 7유로 조금 안나오더라구요
- 화장실 무료개방
 
 
 

우비를 챙겨서 들어갑니다!!!

아이슬란드 폭포 다니실때는 준비물로 꼭 우비를 같이 챙겨다니시면 좋아요:)
물론 아웃도어만 입고 다녀도 어느정도 방수가 됩니다만 셀야란드는 물이 정말 많이 튀어요!!!
 
저는 셀야란즈포스 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폭포 중 하나에요.
아이슬란드는 폭포의 나라라고 할만큼 링로드를 하다보면 정말 많은 폭포들을 보는데 가장 예뻤던 폭포 1등.
미리 언급하자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폭포는 셀야란즈포스 랑 데티포스 였습니다.

환타같은 애.
이거 헬싱키인가 어디서도 먹은 기억이있는데 맛은 환타같은데 환타보다 탄산감이 강함

 

아이슬란드 중에 사람보다 양을 더 많이 본게 사실입니다.
 
 

스코가 폭포

유명한 폭포중에 하나.

스코가포스 주차장도 잘되어있고 화장실도 있어요. 하지만 주차비는 없었어요.
주차하고 먼저 위로 올라왔는데요. 걸어올라오는데 10분정도 소요됐고 그렇게 힘들진않았습니다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무지개를 만날수없었는데 오히려 날씨가 흐려서 더 영화 아바타 속 같았어요.
 
 
 

디르홀레이

디르홀레이는 검은모래해변이 전부 보이는 곳인데 날씨가 좋으면 해변 밑으로 내려가보았을텐데 전망대로 만족했어요.

구글에 디르홀레이주차장 치면 전망대랑 같이 나오는데 그 앞에 주차를 하시면 되구요.
주차비는 없는데 화장실 이용비는 있어요!
300인가 350isk 였구여  안에서 디르홀레이 전망이 보이는 화장실입니다.
 
 
 
 

 

디르홀레이에 가면 퍼핀 진짜 많아요!!!!
여름시즌 한정으로 볼수있다는 이 억울한 새 퍼핀ㅋㅋㅋㅋㅋ
실제로 보니까 정말 귀엽습니다. 제가 나중에 그래서 퍼핀그려져 있는 니트를 아이슬란드 기념품으로 샀어요.

 

 

가는길에 vik 비크에수 또다른 아이슬란드유명마트 크로난 마트를 들렸는데
사람들이 많이사가는 라바소금 검은소금들도있고, 신기하게 한국과자 일본과자도있고, 여긴 돼지고기가 있었어요!!!!

여기 옆에 아이스웨어 에서 옷을 봤는데 여기 매장에는 예쁜 것들은 진짜 싹 나가고없음.
비크에서 많이들 묵는거같던데 싹 쓸어간듯.
아이스웨어 니트를 레이캬비크에서 살까말까하다가 값이 꽤 나가서 말자 했는데 자꾸 볼수록 입고싶어져서 사려고했으나 실패했어요.

 
 
 

아이슬란드에서의 두번째 숙소입니다.
숲 쪽에 있어서 조용하고 뭐 해먹기 좋았어요. 
겨울에는 오로라 보기 좋은 숙소인듯 합니다. 
 
https://maps.app.goo.gl/7QVhTBvcjLrfcajr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Giljaland Accommodation - Giljagisting ehf · 4.8★(100) · 별장임대

 
 

저녁은 마트에서 사온 양고기랑  집에서 챙겨온 햇반이랑 육개장 찌개!!!!!!!
양고기는 누군가 더 맛있다고 추천해서 사봤는데 저는 그냥 소고기나 삼겹살을 사겠어요..
먹을만은한데 누린내를 어쩔수없더라구요.
굴맥주 한캔과 하루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