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벨기에 브뤼셀 가기

24년 5월 29일- 6월 2일

이보다 찍먹일순 없다. 4박5일 동안 3개국 여행

독일- 네덜란드 -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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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마지막날, 
벨기에 첫날.

조식 먹고 산책 겸 구경.
아니 사실은 제가 2주정도 여행중이어서 칼칼한 라멘이 너무너무 먹고싶은거에요. 한국인임이 틀림없습니다.
어젯밤에도 야식으로 먹으러갈까말까하다가 참았는데 결국 조식을 먹고 못참아서 라멘을 먹으러 왔습니다.
 
 
 

펩시에 네덜란드 국기 색깔 넣은거 귀엽네요.
 
 
 

정말 너무 귀여워서 이것도 살뻔했지만 잘 참았습니다.
 
 
 

라멘먹구 어제 갔던 반고흐미술관 지하주차장으로 갑니다. 
네덜란드 초등학생 아이들의 오렌지색 모자가 귀엽습니다. 역시 오렌지족(?)
정말 이틀 주차가 120유로 나왓구요^^ 정말 비쌉니다. 다들 미리미리 예약해서 돈을 아끼세요
차를 찾고 체크아웃해서 벨기에로 향합니다!!!!!

잠깐 벨기에 가기전에 잔세스칸스!!!!!!
와 여기 주차 진짜진짜지이리이인짜 힘들어요 차를 가져가신다면 일찍 빨리 아침에 가세요..
주차를 하긴했으나 해도 되는 곳인지 몰라서 후다닥 진짜 풍차만 바쁘게 보고 돌아갑니다.

날씨도 그닥 좋지않아서 뭐 대충 보는거 잘한거같긴해요.  막 뭐 볼게 있는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요즘 이 옛날 풍차들이 다 사라지고 관광용으로 몇개 남겨두었다합니다.


 

풍차 구경만 후딱 하려고 가는 길에  시식먹어줍니다.
여자 전통복 입은 아저씨가 시식을 해주는 재미난 경험.

 
 

벨기에 브뤼셀로 들어오니 약간 분위기가 송도 어디같기도 하고 여의도 같기도하고
유럽에서 고층 빌딩숲 너무 오랜만인데요.
여기 근처 어딘가에 유엔본부가 있는듯 했어요.
 
 

브뤼셀입니다!!!
브뤼셀 들어올때도 독일이나 암스테르담처럼 LEZ(Low Emission Zone) 가 있다고 네비에 뜨더라구요.
부리나캐 차량 등록을 해야하는지 찾아봐서 후다닥 찾다보니 쉽게 등록이 가능했습니다.
 
브뤼셀 차량 등록
https://www.lez.brussels/mytax/

Landing Page | Low Emission Zone

 

호텔 입성!!
호텔은 브뤼셀 메리어트 호텔 였구요. 플래티넘 멤버십으로 업그레이드랑 조식/레이트체크아웃 다 가능했습니다.
리모델링은 했는지 매우 깨끗했구요. 
이날 브뤼셀에서 축제를 하고있어서 주차가 혼란스러웠으나 간신히 잘 주차를 했습니다.
호텔과 주차장 정보를 남겨놓겠습니다.
 
https://maps.app.goo.gl/LQbXmwEE7CsKGpoK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브뤼셀 메리어트 호텔 그랑 플라스 · 4.2★(2177) · 호텔

 
https://maps.app.goo.gl/i1SNn3kU9Hjs9iQT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BePark - Parking Bourse (Hotel Mariott) · 3.0★(29) · 주차 빌딩

 
 
 
 

라운지 이용이 가능하니깐 라운지 가서 샴페인 한잔과 주전부리로 일단 주차로 놀란 마음을 진정시켰습니다. 
정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는데 굉장히 애먹었거든요.
호텔에서 광장이 보였는데 사람 장난아니에요. 흡사 월리를 찾아라.
직원한테 무슨 축제냐고 물어보니깐 2년에 한번씩 열리는 길거리 퍼레이드 축제라고 하더라구요.
찾아보니 The Zinneke Parade 라는건데 다양한 지역/문화들이 어울리는 화합의 장(?) 뭐 그런의미로 열리는 축제라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