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5월 29일- 6월 2일이보다 찍먹일순 없다. 4박5일 동안 3개국 여행독일- 네덜란드 - 벨기에 뮌헨에서 쾰른까지 자동차로 5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전날 저녁에 밤운전으로 와서 좀 고생은했어요.그래서 호텔 도착하자마자 씻고 바로 잠들었네요. 눈이 거의 반쯤 감긴 상태로 조식 와구와구 먹고 쾰른대성당쾰른 지하 주차장에다가 딱 차를 대고 광장으로 올라오자마자 엄청난 인파를 마주쳤습니다.이날이 무슨날이었길래 사람들이 많은가 하면 Corpus Christi 성체축일 이라는 날인데 독일은 이날이 빨간날이에요.그래서 쾰른대성당에서 큰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행사를 하고 있어서 내부는 관람이 어려웠고 밖에서만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쾰른은 대성당 빼면 시체라고 대성당 말고는 딱히 볼게 없..

뮌헨에 있는 Morso Café는 이탈리아 감성을 담은 세련된 카페로, 고급 커피와 맛있는 페이스트리로 현지인과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Morso Café 소개Morso Café는 뮌헨에 총 세 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점은 아늑한 분위기와 훌륭한 커피로 유명합니다.1. Morso Originale (Nordendstraße 17, 80799 München) • 운영 시간: 매일 08:00–20:00 • 특징: Maxvorstadt 지역에 위치한 이 지점은 알테피나코텍이나 현대미술관 옆에 위치해서 미술관 관람 후 가기 좋음.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실내외 좌석을 갖추고 있어 편안한 분위기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2. Morso Elisabethstraße (Elisab..

뮌헨의 빈티지샵인 를 알고 계시나요?지역신문에도 소개된 엄청난 골동품들이 모여있는 가게인데 오늘 산책삼아 다녀왓어요😆독특한 빈티지·앤틱 아이템을 찾는 분들 사이에서 이미 명소로 자리 잡은 곳인데요, 간단히 소개드릴게요.주소 & 찾아가는 법 • Hohenzollernstraße 58, 80801 München (Schwabing) • U2 ‘Hohenzollernstraße’ 역에서 도보 5분 이내, 뒤뜰 입구를 통해 지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영업시간 • 월~금 9:00–19:00 • 토요일 9:00–18:00 • 일요일 휴무주요 취급 품목 • 앤티크 샹들리에·랜턴·램프류 • 빈티지 거울·액자·프레임 • 고가구·빈티지 가구 • 도자기·그릇·은식기 등 홈 데코 아이템추천 포인트 • 지하 공간이 미로처럼 연..

이탈리아 볼차노 찍고,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찍고 독일로 넘어 왔습니다.바쁘다바빠 현대사회.여긴 독일 퓌센. 디즈니 성의 모티브가 된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구경하러 왔어요. 퓌센 주차장 정보노이슈반슈타인 성은 퓌센(Füssen) 근처의 호엔슈반가우(Hohenschwangau) 마을에 위치해 있으며, 성 바로 앞에는 주차장이 없습니다. 방문객들은 호엔슈반가우 마을의 공용 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주차장 정보:P1 및 P4: 승용차와 버스 주차 가능P2: 승용차, 캠핑카/모터홈, 오토바이 주차 가능P3: 승용차와 오토바이 주차 가능주차 요금:승용차 (P1, P2, P3, P4): 최초 6시간 €12.00, 추가 시간당 €1.00 (최대 €16.00)버스 (P1, P4): 일일 요금 €35.00캠핑카/모터홈..

친구 야들아~~~~~~~~~한국에서 막 날아온 나의 친구는 왜 시차적응이 없는거니?전날 공항에서 극적 상봉하고 집에서 맥주한잔 더하자고 했지만 다들 기절. 누구보다 잘자고 일어나심. 왜인지 맨날 지나치는 이런 공간들도 친구들과 함께하니 같이 여행온 기분이네요.유럽시장 구경하고 싶다던 친구 데리고 빅투알리안 마켓 구경을 합니다. 같이 자주 가는 스페셜티 카페도 들려주고요. 우연히 말타고 순찰중인 경찰도 만났어요. 친구가 가방하나 살까 한다면서 프라다와 셀리느 매장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보았으나 아무것도 사지 못함 ㅜㅜ근데 왜 제가 더 안타까워하는 거죠?ㅋㅋ 정말 뮌헨 구석구석을 열심히 돌아다녔습니다.집에다가 짐만두고 다시 나와서 온 맥주집!!!!!! Aying 이라는 맥주브랜드인데 곧 한국에도 수입..

아기다기고기다리던 엄마의 독일 방문!!!!!!!오빠의 어마어마한 출장스케줄들과 막대한 일이 몰려있던 10월에 하필 나의 생일이 딱 거기에 있는 기가막힌 상황.8월 말쯤이었던가 나의 생일을 함께 하지 못하게 된 오빠가 내가 안쓰러웠던건지 우리 부모님을 독일에 초대하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해왔다.그렇게 독일로 오시게 된 부모님!시간적 여유가 되시는 엄마는 한달 조금 넘게 아빠는 엄마 한국으로 가시기 일주일 전에 오시게 되었다.내인생 최고의 10월을 만들어준 오빠에게 감사하며♡도착하시고 바로 다음날 오시자마자 테니스를 치러갔다.하도 내가 테니스 잘치고 있다고 자랑을 했더니 확인을 해보셔야겠다며 같이 테니스 치러갔는데 엄마 이게 돈주고 배운 실력이냐며 화를 내셨다ㅋㅋㅋ 진심으로.아니 독일은 한국처럼 그런 스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