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데나에 온 진짜 이유.오스테리아 프란체스카나Osteria Francescana넷플릭스 셰프의테이블 시즌1의 첫번째 편에 나오는 그 셰프의 레스토랑.와....여기 예약이 어렵다어렵다 얘기만 들었지 작년 12월이던가.우리가 상반기 예약이 풀리는 날짜를 놓쳤더니 정말 6-7월까지인가 주말은 풀로 마감되어있는거 아니겠습니까.하반기를 다시 노려야하나 생각하며 1월,2월,,3,월,,,클릭 해보는데!3월 토요일 점심자리 딱 한자리가 나왔있길래 진짜 급하게 예약했습니다.미슐랭 3스타는 '그 레스토랑을 방문하기 위해서 그 지역으로 여행으로 오는 것'이라고 하던가요.제가 미슐랭에 목매고 그러는 사람은 아니지만 미슐랭 3스타 한번 먹어본적있습니다.신혼여행으로 파리 갔었을때 가이사보이. 그때는 프렌치 3스타여서 각잡고 먹었..

23년 3월24일 -26일이탈리아 모데나 여행 3월 26일. 유럽의 썸머타임 시작하던 주말이네요.유럽의 썸머타임은 매년 3월 마지막 일요일부터 10월 마지막 일요일까지 적용됩니다.https://maps.app.goo.gl/RfUoK8qBzwfvypqx5 Museum Ferrari Maranello · Via Alfredo Dino Ferrari, 43, 41053 Maranello MO, 이탈리아★★★★★ · 박물관www.google.co.kr 모데나 근처에는 페라리박물관이 두곳이 있어요! 시내에 있는 '엔초 페라리 박물관' 과 모데나 근방의 마라넬로라는 곳에 ' 페라리 박물관(Museo Ferrari Maranello)'가 있습니다.저는 마라넬로에 있는 페라리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마라넬로에 ..

23년 3월24일 -26일 독일 뮌헨에서 이탈리아 모데나로 금요일 밤에 달려왔어요!한 6시간 걸리는 시간을 달려왔더니 바로 뻗어서 잠들고 첫쨋날 없는 둘쨋날 아침ㅋ  3월 25일.늦게까지 잠을 자고 일어나서 모데나 시내구경하러 가야겠다며 단장하고 나섰습니다.하루종일 우중충하기만 하던 3월의 독일을 벗어나 이탈리아에 오니 꽃이 만개하여서 너무 예쁘더라구요. ​ ​여행의 8할 이상은 날씨라고  이날 날씨가 진짜 다하는 거 같아요.​모데나랑 가까운 도시, 볼로냐 갔을 때는 날씨가 이만큼 좋지 않아서 이렇게 예쁜줄 몰랐는데 모데나는 왤케 예쁜거에요.   날짜한번 기가막히게 잡았던건지 모데나에서 엄청 큰 빈티지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사실 모데나에 온 이유는 미슐랭 레스토랑 날짜가 이날 밖에 없어서 이날에 온거였..

23년 2월늦잠도 푹 자고/ 조식마감전에 든든하게 먹고/ 피렌체 공항으로 가는 트램도 딱 시간맞게 타고(엄청 잘되어있음)모든게 완벽했어요.우리 진짜 너무 완벽하게 여행했다고 이제 뮌헨에 돌아가서 친구2 기다리면 딱이다라고 했는데. 그랬는데.........체크인 줄에 서있는데 직원들도 안보이고 갑자기 난데없이 비행기 캔슬 문자가 오는거 아니겠어요?진짜 대환장 난리남. 어쩐지 운수가 좋더라니.루프트한자가 굴삭기 공사하다가 선을 건드려서 서버가 다운됐다고 옆에 계신 한국분이 알려주심.그래서 우리가 타야하는 비행기 루프트한자 소속 저가항공사인 에어돌로미티도 같이 취소됨. 망연자실하고 있는데 직원이 뮌헨으로 가는 사람들 줄서라고 급 나타났습니다. 친구한테 캐리어는 내가 끌고 갈테니까 너 뛰어!!(아줌마 둘)결국 ..

23년 2월친구 1과 먼저하는 이탈리아 여행. 피렌체에서 더몰아울렛가는 버스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했습니다. 버스탄 다음 확인해보니 자리 여유가 있으면 현장에서 기사님께 직접 결제해주셔요.- 더몰아울렛 티켓사는 홈페이지-https://themall.busitaliashop.it/en/Home pagethemall.busitaliashop.it -더몰 아울렛 버스 타는 곳- https://goo.gl/maps/g3ngLoGzqFSKiUis7 버스 · 이탈리아 50129, Città Metropolitana di Firenze, Firenze, V.le Filippo Strozzi, Montelungo, viale 50123★★☆☆☆ · 상점www.google.co.kr버스타는 위치는 한국사람들 정말 대단..

23년 2월친구두명이 독일로 놀러오기로 했어요!한 친구는 파리 여행을 하고 먼저 독일에 와서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하고나머지 한 친구는 한국에서 바로 독일로 여행을 올 계획입니다. 어제는 안개가 자욱하더니 날이 밝고 드디어 맑은 하늘의 볼로냐를 봅니다. 훠궈집에 점심먹으러 왓어요.중국어를 아주 잘하는 친구에게 예약하라고 시켜서 어제 숙소 돌아오는 길에 미리 예약을 해뒀어요.아니 근데 이탈리아는 자기네 나라 음식 뿐만아니라 다른 음식도 잘하네요!거의 중국인인 제 친구(?)도 인정할 만큼 맛이 좋았어요. 훠궈 먹고 기차 타고 피렌체에 왔습니다.볼로냐에서 피렌체는 거의 20분마다 기차가 다니고 직행은 30분정도면 피렌체에 도착합니다. 티켓은 당일에 사는것보다 미리미리 사는게 좀더 싸요.(전날 사서 10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