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슬로베니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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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루블랴냐 - 4일차
2021년 10월 29일 - 11월 1일슬로베니아 마지막날동굴 구경 신나게 하고 류블랴나가서 호텔 체크인을 해두고 바로 시내구경하러 나왔다.류블랴나에 대한 서치를 하나도 안하고 간 상태라서시내 걸으면서 느껴지던 도시의 바이브는젊은 대학생들이 많고 힙한 레스토랑들이 많다.유럽인데 유럽의 올드한 바이브가 없다.현대적인 유럽느낌?할로윈이었다고 귀여운호박도 놓여져있고길거리 음식이 맛있어보여서 사먹었는데 이게 이름이체바치치? 아마 그랬던거같다.고기가 잔뜩들어간 케밥인거같기도 하고 근데 케밥보다 맛있었는데 햄버거처럼 노릇한 빵 사이에 고기를 넣어주는데……..암튼.....내스탈ㅋㅋㅋ사람들 다 이거 많이 먹고고기 비리지않고 불향 강하게 나고 맛 최고.오빠랑 저거 나눠먹고 배불러서 저녁을 거의 먹지못함.일요일 밤이라 오..
2025.02.14 -
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 동굴 - 3일차
2021년 10월 29일 - 11월 1일슬로베니아 3일차마지막 여행도시인 류블랴나로 가기전에 슬로베니아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생각하는 동굴을 방문했다.포스토이나 동굴.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석회동굴이며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 관람코스가 되어있음.21km 정도 크기인데 5km만 관광객에게 개방되어있다.동굴 안으로 들어가려면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일단 온라인으로 사전예매를 했고 동굴로 들어가는 매표소 앞에 오디오가이드 영어와 독일어 줄이 엄청 길었음.가장 안쪽으로 그 외의 언어 줄이 따로 있고 그 줄은 짧다.✔️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따로 있고 줄 설때 입구에서 잘 확인해서 들어가시길.✔️그리고 동굴 안이 추워서 여름에는 겉옷을 챙겨서 들어가야한다고 한다.포스토이나 동굴 정말 ..
2025.02.13 -
슬로베니아 피란 -2일차
2021년 10월 29일 - 11월 1일슬로베니아 2일차피란은 등록된 차량이 아니면 들어갈수가 없기 때문에피란 들어오기 전에 대형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무료 셔틀버스들이 피란 안으로 왔다갔다 한다.호텔에서도 픽업을 해주는데 셔틀버스가 앞에 바로 있길래 냉큼 타고 피란으로 ㄱㄱ피란은 진짜 엄청 작은 마을이어서 산책도 한시간안에 끝난다.오후에 도착한 터라 일단 높은 곳은 안올라가고 바닷가 쪽으로 셀프투어.날씨가 좀 쌀쌀했는데....저기 아저씨 안추우신가..?물이 너무너무 깨끗한거에요.이것이 아드리아해인가해가 지는 이 모습마저 아름다운 피란.피란은 선셋이 아릅답기로 유명한데 날이 맑아 나도 봤다 그 선셋.여름에 오면 호텔 잡기도 어렵다고 한다.다들 식전주들을 마시고있길래….ㅋㅋㅋㅋㅋㅋ…?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전..
2025.02.12 -
슬로베니아 블레드성 - 1일차
2021년 10월 29일 - 11월 1일독일 바이에른 주는 11월 1일이 공휴일이어서 어디 가까운 곳 가볼 만한 곳 알아보다가 찾은슬로베니아.생각보다 슬로베니아의 정보가 많지 않아서그 중에 유명관광지 쪽으로 방향을 잡았다.루트는블레드 - 피란 - 류블랴나뮌헨에서 슬로베니아 블레드까지 4시간정도 걸렸는데일단 비수기 블레드의 밤은 칠흙같이 어둡고바람이 많이불어서 스산했다.그래도 좋았던 점이라면 하늘에서 별이 쏟아 질거 같았다는 것.마지막 주문이 끝난 레스토랑들이 대부분이었고 근처 호텔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먹어야 하나 고민하던중에슬로베니아 전통음식점이 식사가 가능했다.내가 시킨 음식이 메밀만두라고 해야하나?지이이ㅣ이이이ㅣ잉이이ㅣ이이ㅣ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ㅣ이이ㅣ인짜 맛없ㄷ...ㅏ.....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