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오스트리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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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근교호수 1박여행
2024년 3월 16 - 17일 잘츠부르크 1박2일 주말여행 날씨는 그렇게 화창하진 않았는데 공기가 유난히 깨끗해서 가시거리가 멀리있는 알프스까지 보이던 날이었어요.독일와서 느끼는 건데 개인 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고속도로에 차 뒤로 이동식 트레일러에 자기 말을 데리고 근교로 나가서 말을 타는 부유한 사람들이 많은거 같아요.독일 말 하면 왜 최순실 딸부터 생각이 나는지;;ㅋㅋㅋㅋㅋㅋ https://maps.app.goo.gl/dhjhMV64K3EYjCiLA?g_st=ic Park Garage Linzer Gasse · 4.3★(842) · 주차 빌딩Glockengasse 4A, 5020 Salzburg, 오스트리아www.google.com잘츠부르크 주차는 이곳에 했어요. 잘츠부르크에..
2025.05.14 -
이탈리아 볼차노갔다가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친구들과 유럽자동차여행!!드디어 합류를 같이 할수 있게된 우리남편과 자동차로 달려간 이탈리아 볼차노.볼차노에 늦게 도착해서 저녁은 미리 낮에 장본것들과 같이 바베큐 하고 한식으로 만찬을 즐겼습니다.여기 에어비앤비 정말 예쁘고 풍경도 좋고 해서 만족했는데 체크아웃하고 충격적인 일이있었어요.호스트가 냉장고에서 김치 냄새가 난다고ㅠㅠㅠㅠ 우리에게 엄청 뭐라고 했음.이제 김치는 안들고 다닐란다ㅠㅠ....미안헀다.....한국인 망신 시킨거 같아서 너무 민망했습니다. 전날 저녁 늦게 볼차노에 도착해서 아무것도 구경 못했으니 볼차노 구경 합니다. 우리 셋 사진을 남편이 있으니까 좀 건지네요. 이탈리아 까지 왔으니까 파스타 먹어야지 하고 찾아간 곳.트립어드바이저에서 상위권에 랭킹되어잇어서 기대하고 갔어요. 생면을..
2025.03.29 -
할슈타트에서 잘츠부르크 당일치기
할슈타트와 잘츠부르크는 거의 세트처럼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할슈타트에서 집에 가기 전에 잘츠부르크에 들렀다. 엄마랑 여기서 꺄르륵 웃고 떠들던 이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부모님께 예쁜 잘츠부르크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비가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분은 좋다고 하셨다. 울엄마아빠 독사진도 찍어드리고, 커플사진도 찍어드리고.이 다음날이 출국날이셨는데 함께하는 순간순간들이 너무 보내기 아쉬워요ㅠㅠ 잘츠부르크는 온통 엄빠 사진. 엄마아빠와 함께했던 이번 가을유럽여행은 잘츠부르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그때도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지금도 저때의 시간들이 너무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간들이네요.부모님 넘나 보고싶으니 한국에 아침이 밝아오면 전화한통 드려야겠습니다.
2025.03.19 -
비와서 더 운치 있었던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1박2일
22년 11월 4 - 5일 할슈타트에서 1박2일부모님이 출국하시기 전에 짧게나마 여행갈 곳을 찾아보다가 가까운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를 계획했다.11월초인데 할슈타트 쪽으로 가다보니 설산들이 쭉 펼쳐져 있었다.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호텔 레스토랑이 당일 저녁에 닫는날 아닌가.미리 찾아보니 우리 할슈타트숙소 주변에 음식점이 있지도 않고 숙소도 레지던스 개념이어서 그릇이며 주방이 딸려 있길래 집에서 출발할때 미리 장을 봐서 출발했다.호텔에서 물놀이 실컷하고 먹는 저녁!리셉션이 7시인가 일찍 닫는다는데 6시 59분에 뛰어내려가서 리셉션 옆에 마트에서 오스트리아 맥주를 마구 집어왔다ㅋ수영하니까 맥주가 왤케 땡기는거죠??호텔 진짜 한국식 콘도느낌!!!!!!!!!!!!계산하고 ㅃ2하는데 내가 Schönen Abe..
2025.03.19 -
뮌헨에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당일치기- 인스부르크 주차장, 스와로브스키 본점 박물관
22년 2월 12일 당일치기 오스트리아 여행.뮌헨에서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는 차로 2시간밖에 걸리지 않는 곳이다.유럽에서 2시간 운전은 이젠 정말 체감상 30분거리만큼 너무 가깝게 느껴진다.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독일에서 오스트리아 국경 넘어가는 길은 황홀한 풍경들이 펼쳐진다.동계올림픽을 볼 때마다 크로스컨트리를 도대체 누가 하지 이랬는데 독일의 겨울을 겪어보니 여기저기 편하게 즐기는 스포츠였다는. 내가 하지않는다고 해보지 않았다고 비좁은 시야를 가지면 안된다고 또 깨달았다. 유럽사람들은 특히 독일어권의 사람들은 의외로 다양한 종류의 겨울스포츠들을 하면서 지내는 거 같다.일화가 있다. 2년전에 한국에서 유럽여행와서 차량을 렌트해 체코랑 오스트리아 여행을 온적이 있는데 그때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근처 울프강제..
2025.03.06 -
오스트리아 / 헝가리 1 - 르메르디앙호텔, 미술사박물관, 슈테판대성당, 수라식당, 오페라하우스
22년 5월 26일 -29일오스트리아 빈 - 헝가리 부다페스트 3박 4일부단히 여행하던 5월이었다. 5월에 껴있는 주님승천대축일..? 내게는 너무나 생소한 유럽 빨간날에 맞춰 계획한 동유럽 여행을 계획했다. 뮌헨 출발해서 오스트리아 빈까지는 차로 4시반 반정도 걸린다. 사실상 중간에 기름 조금 넣고 휴게소 들르면 5시간 정도.오스트리아 빈은 거의 3년만의 재회였다. 그때 왔던 빈은 참 예뻤는데 다시 봐도 너무 아름다운 도시.대도시 느낌을 가지면서 여유로움도 가지고 있는 도시. 왜 이 도시가 늘 살기좋은 도시 1등으로 거의 매년 꼽히는지 알거 같다. 호텔은 르메르디앙 비엔나에서 1박을 했다.위치도 괜찮은데 다른 5성급에 비해 가격이 괜찮은 편이다.-비엔나 호텔 추천-https://goo.gl/maps/B..
2025.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