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요르카(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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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네리페 4 - 테네리페 vs 마요르카
2022년 5월 5일 - 8일 스페인 테네리페 3박 4일 마지막날. 마지막날 조식은 야외테라스로 자리를 달라고 해서 밖에서 마지막 풍경을 즐겨보았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살짝 여유로워서 첫날 저녁으로 왔던 곳에 점심먹으러 다시 왔다.모히또가서 몰디브 한잔은 아니지만 모히또 한잔 시켜서 마지막까지 쫌 즐겨봅니다.음식맛도 좋고풍경은 뭐 말할것도 없고 이제 말하면 입아픔.이제 테네리페는 살면서 또 언제 와보지 못할거 같아서 끝까지 그 기분을 놓고 싶지 않았던거 같다.이렇게 테네리페를 마무리해본다.남편과 난데없이 독일에 떨어졌을때 그래 있는동안 일도 일이지만 최대한 많이 즐겨보자 라고 마음을 먹었다.유럽에 있는 동안 차로 이동하는 여행도 좋지만 한국에서 직항이 없는 곳 위주의 휴가를 돈이 아까워 망설지..
2025.03.03 -
스페인 테네리페 1 -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 호텔 추천 리츠칼튼
22년 5월 5일 - 8일스페인 테레니페 3박4일 바르셀로나 다녀온지 2주만의 다시 스페인.테네리페위치는 오히려 스페인보다 모로코 밑에 서사하라, 아프리카 대륙과 더 가까운 북대서양의 섬이다.테네리페는 뮌헨에서 직항이 있는 곳으로 뮌헨에서는 5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고 우리가 가는 곳은 카나리제도의 여러 섬 중에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이다.신기하게도 미리 끊어놓았던 루프트한자 비행기가 비지니스 좌석이 일반석보다 더 저렴했어서 5시간 편하게 비지니스탔는데 사실 유럽내에서 다니는 비행기는 보통 3-3인데 비지니스라고 해봤자 좌석도 일반이랑 같고 그냥 3자리 가운데 비워주는게 다임. 봄이어서 슈파겔(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이 기내식으로 나왔는데 되게 맛있게 먹었음. 테네리페는 마요르카랑 마찬가..
2025.03.02 -
마요르카 서쪽 호텔 비교편 - 세인트레지스, 캡로캇, 쉐라톤마요르카 아라벨라
마요르카 여행을 두번했었는데요그중 서쪽에있는 호텔들을 추천할게요!마요르카로 신혼여행이나 골프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좋은 정보일듯합니다! 마요르카 서쪽 지역에는 세인트 레지스 마르디아 팔라스, 호텔 캡 로캇, 쉐라톤 마요르카 아라벨라 골프 호텔과 같은 고급 호텔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먼저 호텔의 주요 특징을 비교해볼게요! 세인트 레지스 마르디아 팔라스팔마 데 마요르카지중해 전망의 럭셔리 호텔125개스파, 수영장,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500~€1,500호텔 캡 로캇칼라 블라바19세기 요새를 개조한 부티크 호텔30개프라이빗 비치, 스파, 야외 수영장€700~€2,000쉐라톤 마요르카 아라벨라 골프 호텔손 비다골프 리조트 호텔93개4개 골프 코스, 스파, 수영장€300~€800 세인트 레지스 마르디아 팔라스..
2025.02.25 -
마요르카 동쪽 파크하얏트호텔 Cap Vermell Grand Hotel -마요르카 6
21년 9월 18일 - 22일내내 마요르카 서쪽에있다가 넘어온 마요르카 동쪽.여기도 바다가 예쁘다고 해서 1박이라도 하러 왔는데날씨요정아 어디갔니마요르카의 마지막 숙소.파크하얏트 마요르카 (Cap Vermell Grand Hotel)호텔 약간 여주 아울렛 너낌.비때문에 추워진 날씨였지만 잠깐 해가 나는 동안 수영을 해보려 들어갔다가잘못된 판단이라는 걸 알고 바로 숙소로 돌아왔었다. 여행 내내 수영을 많이 했어서 지쳐있기도했고.여기 호텔은 호텔 밖에 피트니스 건물이 있는데온갖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고 필라테스도 있고 실내수영장도 있고 없는게 없음. 거기서 좀 구경하고 밥도 먹고 떠들다가숙소로 돌아와서 스파 예약하려고 헀는데 또 풀부킹.나랑 마요르카 스파는 맞지 않는구나?여기 호텔도 신혼여행으로 많이들 오..
2025.02.02 -
호텔 캡로캇 Cap Rocat - 마요르카 5
21년 9월 18일 - 22일바다수영 실컷하고 돌아온 호텔.남편이 진짜 기대하던 호텔.캡로캇 호텔.(CAP ROCAT)여기는 진짜 입구서부터 스케일이 남다른 곳마요르카를 가자고 한것도어느날 남편이 이 호텔을 보고나서 가보고 싶다고 그래서마요르카 전체를 계획하게 된 것.과거 마요르카에 주둔한 해군 요새이던 곳을 개조해서 만든 곳이어서 탁트여있는 오션뷰를 갖고있고 호텔 규모가 상당하다.룸구경 쪼끔 하고 호텔 내에 프라이빗 비치가서 수영 하려고버기카를 불러서 바로 나갔다.호텔이 넓어서 버기카 없음 힘듭니다이정도면 수영 중독이지...여기서도 스노쿨링 하면서 바닷가 실컷 보고외국인 여자 언니들이 나 사진 찍어주시고오빠랑 나랑 또 사진 찍어줬는데........말잇못........넘나 인물사진으로 대문짝만하게 찍어주..
2025.02.01 -
발데모사 & 칼라피해변 - 마요르카 3
21년 9월 18일 - 22일둥근해가 밝은 마요르카 2일차.오늘은 발데모사에 갑니다.주차는 발데모사 입구에 있는 주차장에 했고서둘러 가지 않아서 좀 헤맸어요.차량 가져가시는 분들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니 이른 시간에 가셔서 주차를 하시는게 가까운곳에 주차를 할수있을거같아요.햇볕이 들면 노랑노랑한 발데모사.발데모사는 쇼팽이 사랑한 마을로 유명해요.쇼팽이 폐병으로 아내와 함께 여기 수도원에서 요양을 했었는데빗방울 전주곡 등을 여기서 작곡했다고 합니다.그래서 그런지 쇼팽 얼굴 동상이 있음구경하다보니 너무 더워서 아이스 아메리카노 쓰여져있는 곳에 들어옴.마요르카 9월은 아직 이래저래 덥다.멀리서 바라본 발데모사.이제 더우니까 바다수영 하러 가볼까나ㅏㅏ요여기는 마요르카의 숨어있는 해변!!!!!!와 여기 강추에..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