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로맨틱가도 뷔르츠부르크& 로텐부르크옵데어
21년 7월 30일 - 8월 1일 “로맨틱가도”고대 로마인들이 도시와 도시 사이를 달리던 길에서 유래됐으몀 지금은 뷔르츠부르크에서 퓌센까지를 일컫는다.중세시대때엔 독일과 이탈리아를 잇는 교역로였다.독일에 오고 처음으로 여행을 갔다.여행가기 전에 뮌헨 근교의 아울렛 잉골슈타트 라는 곳에 들려서 쇼핑먼저 했음.뮌헨에 온걸 웰컴한다며 오빠가 사준 선물들 고이 들고어찌나 신났었는지.한국에서는 아직 마스크를 쓰고 다니던 시절이지만독일은 야외에선 편하게 벗고다녔다.예뻤다.와인밭이 펼쳐진 풍경에빨간 지붕들첫여행은 녹록지 않았다.뷔르츠부르크 다리는 와인바가 유명하다하여석양이 질때 예쁘다하여 갔었는데시골동네고 코로나 시기라 동양인 한명없는 곳에 오빠랑 나랑 딱 가니 시선이 우리에게 쏠렸었다.낯선시선들에 나도모르게 얼었던..
2025.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