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독일에 떨어졌을때
21년 7월 24일때는 코로나시기.세계적으로 백신을 맞기 시작했고 유럽도 락다운이 끝나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기 시작했을 때였다.여전히 비행기에는 빈자리가 많아서눕코노미로 들어온 독일 뮌헨.먼저 독일에 와있던 오빠.처음으로 혼자 유럽까지 장거리 나홀로비행을 해본 나.떨리는 마음으로 입국심사까지 했는데울오빠가 나를 마중나오는데 지각해서 엄청 삐졌던 기억이 글을쓰니 올라온다ㅂㄷㅂㄷ…그리고 텅비어있던 우리집에 들어온 이삿짐들.원래 이날 이삿짐이 오는 날이 아니었어서늦잠자고 씻기전에 바깥을 바라보는데 누가 아파트에 이사오나 이러고 비슷한시기에 이사하는 사람이 있군!이랬는데갑자기 인터폰으로 이삿짐이라고 연락이 옴….네??????오빠 출근하고 없구 나는 씻을라고 벌거벗고있고.서둘러서 옷챙겨입고 오빠한테 연락해보니 이..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