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우정여행 1- 뮌헨에서 돌로미티로 가다

독일살고있는 여행러 쏘니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인데
가장 최근에 친구와함께 다녀온 돌로미티 여행으로 블로그 시작할까 해요.
한국에서 독일로 놀러온 친구랑 우정여행 시작!




<대문자 P의 4박5일 이탈리아여행기>
24년 12월 28일 -25년 1월 1일

• 1일차- 볼차노
• 2일차- 돌로미티썰매, 코르티나 담페초
• 3일차- 베네치아 몽클레어아울렛, 막스마라아울렛
• 4일차- 부라노섬

<1일차- 볼차노>

독일 뮌헨에서 출발하는 이탈리아 자동차여행 스따또.

독일에서 이탈리아 넘어가려면 오스트리아를 꼭 거쳐야하는데 오스트리아는 비넷이라는 고속도로통행권을 사야해요!

•비넷은 주유소나 국경근처 마을 마트 이런곳에서 구매할수있습니다

오스트리아로 넘어가는 길에 있는 가르미슈라는 지역에 마을들은 크로스컨트리 많이하는 곳으로 유명하고
산들은 알프스스키장으로 독일에서 유명해요.


자동차 여행의 묘미는 이런 느낌 아닐런지

점심 때라 배고파서
독일유학생들이 독일음식 중 가장 그리워한다는 되너케밥(?)을 독일 첫 음식으로 먹이는 우리ㅋㅋㅋㅋㅋㅋ

케밥은 튀르키예 음식인데 독일에 터키사람들이 많이 정착해서 살아서 독일에서 이제 햄버거만큼 많이 먹는 음식이됐고
되너케밥이라고 Döner 빵은 화덕피자도우같이 두툼한 빵인데 한국에서 팔지않는 빵이에요!

디저트로 바클라바도 뿌수고 다시 출발

여기는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독일에서 오스트리아 넘어가는 길이 진짜 너무 예쁩니다
언제봐도 예쁨

이탈리아 볼차노 도착.

유럽 크리스마스마켓은 보통 12월 24일에 거의 끝내는데 볼차노는 1월 초까지 연다고해서 달려왔어요.
근데 에브리바디 다 여기있노
경찰이 차량통제하고 주차자리 없어서 요란을 떨었음

어쨋든 크리스마스 마켓보며 글루바인(Glühwein 뱅쇼의독일어) 털어넣고👍

볼차노는 한 세네번 왔는데
역시나 크리스마스마켓 때가 가장 예쁘더라구요

숙소가서 고기꾸워먹으려고 장보고 나오면서
외국인이 우리사진 찍어줬는데
아니 왜 장본거 놓질못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는거 다들 소중하냐며





2일차로 돌아올게요
투비컨티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