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우정여행 3- 몽클레어아울렛, 막스마라아울렛

<대문자 P의 4박5일 이탈리아여행기>
24년 12월 28일- 25년 1월1일

• 1일차- 볼차노
• 2일차- 돌로미티썰매, 코르티나 담페초
• 3일차- 베네치아 몽클레어아울렛, 막스마라아울렛
• 4일차- 부라노섬

<3일차 - 베네치아 몽클레어아울렛& 막스마라아울렛>

돌로미티에서 베네치아로 향하는 길에
일단 몽클레어 아울렛과 막스마라 아울렛을 들리는 루트였고.

몽클레어 아울렛은 내부 사진이 안된다고 외부사진도 안찍은 나란 바보ㅋㅋㅋㅋㅋ

위치정보만 올려드려요^^
https://maps.app.goo.gl/AGy4L9VtwSVFo8s88?g_st=ic

Moncler Village · 4.0★(505) · 의류점

‼️이탈리아 겨울세일이 1월4일부터 시작하는데 미리 세일을 같이 해줘서 추가세일가능한 제품들이 많았어요
신나서 열심히 득템을 하고

막스마라 아울렛으로 넘어가기전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점심먹을 레스토랑을 검색.

처음 찾았던 집은 사람이 너어어무 많아서 패스하고
두번째로 찾은 이 레스토랑!!!!!!!!
완전 강추에요
바닷가 근처라 해산물요리가 맛있고
사장님 영어잘하시고 친절하시고
가성비도 너무 좋습니다👍

몽클레어아울렛 근처 맛집을 찾으신다면 이집 강추에요
위치정보 남길게요:)
https://maps.app.goo.gl/rz9ZvE6UzY6FirQE9?g_st=ic

Ristorante Scottadito · 4.3★(241) · 음식점

이분이 사장님!!!!
4명이서 해산물 스타터 두접시랑 메인메뉴 하나씩 먹고 와인&음료, 물도 두병 마셨고
디저트도 두접시에 커피 네잔 마셨는데
140유로 조금 넘게 나왔습니다👍
근데 사장님이 140유로만 받으시고
리몬첼로랑 식후주를 막 서비스로 주시더라구요ㅠㅠ
너무 좋으신분이었습니다.

덕분에 안그래도 너무 좋은 이탈리아가 더 좋아졌어요
감사합니다

배 빵빵하게 막스마라 아울렛 입장.
인트렌드 Intrend 라고 쓰여있는 저 매장인데요
막스마라 계열사 옷들이 다 섞여있고
택갈이가 되어서
원래 어떤 계열의 옷이었는지 알수없어요.

옷 안에 내피가 막스마라 오리지널인지 확인하거나
가격표에 쓰여있는 품명 검색해서 확인하는걸 추천합니다.

열심히 돌고 돌아 고른 패딩.
코트는 세일직전이라 찾던 막스마라 오리지널 고가라인들은 많이 보이지않았어요ㅠㅠ

막스마라 아울렛은 단독매장이어도 넓어서
휴게공간이 있는데 거기서 기다리던 남편에게 이 패딩을 고이맡겨두었는데 어떤 이탈리아 언니야가
마음에 드는지 기웃기웃 거리더니 내가오니 한번만 입어보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입어보는건 가능 근데 내꺼야)

이탈리아 언니도 다신없을 금액이라며
득템해가서 좋겠다고 부러워했습니다^^^^^
제가 산 사이즈는 36사이즈.
한국에서 270만원에 살수있던데
저기에 인트렌드 카드 소유하고있어서 추가할인이 좀더 됐어요.

패딩말고도 이것저것 주섬주섬 사서 나왔구요

아니 신나게 구경하고 나왔더니 해가 짐;;;;:

드디어 갑니다. 베네치아ㅋㅋㅋㅋㅋㅋㅋㅋ

베네치아 주차장은 본섬에 원래 하던곳이 풀부킹이어서
새로운 곳에 햇는데
층마다 차량출차 담당하시는 분이 상주하고있어서
매우매우 안전했어요.
가격은 하던 곳보다 하루 10유로 더 비싸긴했는데
안전을 따진다면 훌륭한 선택이었다 생각합니다.

-베네치아 본섬 주차장 정보-
https://maps.app.goo.gl/kyNSrEsiXt9Bfuc8A?g_st=ic

Garage San Marco · 4.1★(6833) · 주차 빌딩

하루(24기준) 45유로.

매우신남ㅋㅋㅋㅋㅋ

아울렛 투어로 인해서 너무 힘들었기때무네
수상택시타고 숙소로 이동!

베네치아 숙소는 에어비앤비였는데요
산마르코광장까지는 걸어서 10-15분 걸렸지만
화장실도 리모델링을 햇는지 깔끔하고
거실도 넓고 안방도 두개로 잘되어있어서
두커플 여행으로 딱이었습니다!

-베네치아 숙소정보-
https://maps.app.goo.gl/bm3Fk1b7iYFBiZhs7?g_st=ic

Calle del Tentor, 1843

방에서 짐 풀자마자 나왔어요.

역시 선셋과 야경으로는 리알토다리만 한곳이 없다.

아 내사랑 베네치아.
오랜만에 와서 신남
또 좋은 사람들과 함께해서 너무 신남.

베네치아의 연말은 크리스마스트리도 있네요🎄

그리고 저녁먹으러!
이 곳은 엄마랑 베네치아 왔을때 맛있게 먹었어서
또 왔는데요
일단 예약도 온라인으로 잘 되어있는것도 한 몫함.

워낙 인기가 많은 식당이라 예약 필수구요.
예약해도 기다릴수있는데 그게 우리지 몹니꽈.
직원이 눈치를 싹보더니 프로세코를 서비스로 줬습니다.
유럽에서 이런경우 그대로 영수증에 올릴수있기 때문에
Tip!‼️
- 식전주 있는데 마실래? 이렇게 물어보몀 우리가 돈을 내야하고
- 말없이 그냥 건네면 서비스입니다.
확인사살을 하고싶다면 공짜냐고 꼭 물어보시는것이^^

밥도 배불리 먹고
여긴 2차.

밥먹으러 가는길에 본 예쁜 바를 눈여겨보고 2차로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고오급 레스토랑이었다는.
안쪽으로 디너가 한창이었고 우리는 들어갈때부터 술만마실거라고 하니 바쪽에서 안내받았는데
다들 옷들이 어마어마함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웨이터분들도 양복때깔이 어마어마했다

감기조심하세요

질수없다며 찍은 사진은 그냥 감기소녀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쇼핑만 실컷함 베네치아 1일차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