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2. 04:43ㆍTravel/그리스
23년 8월 11 -20일
그리스 여름휴가💙
• 뮌헨 out <- -비행기- -> 산토리니 3박 4일
• 산토리니 <- -페리- -> 크레타 6박 7일
• 크레타 <- -비행기- -> 뮌헨 in
산토리니 마지막날.
산토리니에서 크레타로 넘어가는 날입니다.
와 잠깐 짐정리하고 포터 아저씨 기다리는데 너무 더워서 죽을맛입니다.
8월의 산토리니는 정말 덥습니다.



페리 탈때까지 시간이 남아 숙소 포터 아저씨한테 짐맡기구
이따 몇시에 픽업포인트에서 만나자고 하고 이아마을 한번 더 보구 점심먹으러 왔어요.
Roka 라는 레스토랑인데 인기많은 레스토랑입니다.
맛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어요.


산토리니를 뒤로하고 크레타로 넘어가려구 페리타러가는데 와 진짜 인파 미쳤습니다.
산토리니는 대중교통이 잘되어있지 않기도하고 짐이 무겁고 너무 더워서 택시비가 비싸긴해도 웬만하면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 프라이빗택시와 여러명 같이 타는 택시는 요금이 다릅니다.
우리는 여러명이 탈수있는 택시로 늘 탔었는데
우리끼리만 탄적도있고 한커플이랑 같이 탄적도있었어요. 근데 굳이 돈 더주고 프라이빗 안해도 될듯합니다.
그리고 일단 택시라고 해도 전부다 거의 미니 벤 같은 개념이라 택시가 다 봉고 이상입니다.
산토리니는 대중교통 버스들도 관광객들이 많아 짐을 실어야해서 고속버스같습니다.

페리 선착장으로 도착하면 다양한 섬들로 가는 페리들이 있어요.
페리회사 다르고 페리마자 정박하는 플랫폼(?)이 달라서 예약한 페리회사에 가서 가는 곳이랑 타야하는 플랫폼이랑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시간여유가 있어서 앞에 앉아서 음료수랑 튀김좀 먹다가 페리타는데 이건 무슨 전쟁영화에서 본거같기도하고,,
현실판 노아의방주같기도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
타자마자 큰짐은 입구에 두고 위로 올라가면 자리들이 있습니다.
자리는 다 지정석이어서 너무 걱정안해도 되어요.

예약해뒀던 렌트카 업체에서 선착장으로 차량마중나오겠다고 해줘서 우리 페리번호 알려줬더니 알아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렌트카 업체는 Kydon
- 헤라클리온에서 빌려 하니아에서 반납하는 조건.
- 7일 이용.
- 비용은(성수기) 600유로 정도 들었습니다



도착한 여기는 헤라클리온 이라는 크레타 도시.
크레타섬에는 하니아 그리고 헤라클리온 이렇게 두개 큰 도시가 있는데
서쪽에 하니아 / 동쪽에 헤라클리온이 있어요.
페리와 비행기들이 이 도시들로 다니고있어서 크레타처럼 큰 섬을 갈때 동쪽 서쪽 중 골라서 여행하게되면 인아웃을 확인하면 됩니다.


헤라클리온 도시는 올드타운은 작고 예쁘구 뭐 그랬어요.
1866년에 생긴 시장도 있어서 가봤는데 살만한건 없었습니다.
저녁으로는 그리스음식이 물리길래 호텔 근처 퓨전레스토랑에 가서 스시랑 이것저것 시켜먹었는데 맛없어서 추천안합니다.
헤라클리온은 페리로 저녁쯤 도착해 1박만 합니다.
크레타 헤라클리온 호텔 정보입니다.
https://maps.app.goo.gl/8utxnAdmw3BqTPKB7?g_st=ic
Dom Boutique Hotel · 4.6★(489) · 호텔
Almirou 14, Iraklio 712 02 그리스
www.google.com
호텔 바로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짐 이동이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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