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칵테일 "띤또베라노" 만들기

2025. 5. 3. 05:43돼지로가는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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띤또 베라노(Tinto de Verano)는 스페인에서 여름철에 즐겨 마시는 상쾌한 칵테일로, 이름 그대로 "여름의 레드 와인"을 의미합니다. 간단한 재료와 빠른 준비로 더운 날씨에 딱 맞는 음료입니다. 
스페인 여행가서 알게된 띤또베라노는 달달한 음료와 레드와인을 섞어 만드는 칵테일종류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맞게 한번 만들어 보세요^^
 


🍷 띤또 베라노란?

띤또 베라노는 스페인 전역에서 인기 있는 음료로, 특히 안달루시아 지역에서 자주 소비됩니다. 이 음료는 전통적으로 1:1 비율로 레드 와인과 레몬 향의 탄산음료(가세오사)를 섞어 만듭니다. 스페인에서는 'La Casera'라는 브랜드의 가세오사가 자주 사용되지만, 대체로 스프라이트나 7업과 같은 레몬-라임 탄산음료로도 충분히 비슷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 (Tinto de verano)
 
 


🍹 띤또 베라노 만드는 법

재료:

  • 레드 와인 (가벼운 바디의 테이블 와인)
  • 레몬-라임 탄산음료 (예: 스프라이트, 7업, 환타)
  • 얼음
  • 레몬 또는 오렌지 슬라이스 (선택사항)

만드는 방법:

  1. 큰 잔이나 피처에 얼음을 넣습니다.
  2. 레드 와인과 탄산음료를 1:1 비율로 붓습니다.
  3.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4. 레몬이나 오렌지 슬라이스로 장식하면 완성입니다. \

이 음료는 준비가 간단하고 알코올 도수가 낮아,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즐기기에 좋습니다. 또한, 다양한 변형이 가능하여 개인의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 변형 및 팁

  • 와인 선택: 가벼운 바디의 레드 와인을 선택하면 음료의 상쾌함을 더욱 살릴 수 있습니다.
  • 탄산음료 대체: 레몬-라임 탄산음료 대신 오렌지 탄산음료나 토닉워터를 사용해도 독특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추가 재료: 취향에 따라 민트 잎이나 약간의 럼을 추가하여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띤또 베라노는 간단한 재료와 빠른 준비로 여름철에 상쾌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입니다. 가벼운 알코올 도수와 상큼한 맛으로,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한 잔 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저는 간단하게 저렴한 테이블 레드와인과 달달한 환타를 자주 섞어마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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