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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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서 더 운치 있었던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1박2일
22년 11월 4 - 5일 할슈타트에서 1박2일부모님이 출국하시기 전에 짧게나마 여행갈 곳을 찾아보다가 가까운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를 계획했다.11월초인데 할슈타트 쪽으로 가다보니 설산들이 쭉 펼쳐져 있었다.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호텔 레스토랑이 당일 저녁에 닫는날 아닌가.미리 찾아보니 우리 할슈타트숙소 주변에 음식점이 있지도 않고 숙소도 레지던스 개념이어서 그릇이며 주방이 딸려 있길래 집에서 출발할때 미리 장을 봐서 출발했다.호텔에서 물놀이 실컷하고 먹는 저녁!리셉션이 7시인가 일찍 닫는다는데 6시 59분에 뛰어내려가서 리셉션 옆에 마트에서 오스트리아 맥주를 마구 집어왔다ㅋ수영하니까 맥주가 왤케 땡기는거죠??호텔 진짜 한국식 콘도느낌!!!!!!!!!!!!계산하고 ㅃ2하는데 내가 Schönen Abe..
2025.03.19 -
처음 독일에 떨어졌을때
21년 7월 24일때는 코로나시기.세계적으로 백신을 맞기 시작했고 유럽도 락다운이 끝나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기 시작했을 때였다.여전히 비행기에는 빈자리가 많아서눕코노미로 들어온 독일 뮌헨.먼저 독일에 와있던 오빠.처음으로 혼자 유럽까지 장거리 나홀로비행을 해본 나.떨리는 마음으로 입국심사까지 했는데울오빠가 나를 마중나오는데 지각해서 엄청 삐졌던 기억이 글을쓰니 올라온다ㅂㄷㅂㄷ…그리고 텅비어있던 우리집에 들어온 이삿짐들.원래 이날 이삿짐이 오는 날이 아니었어서늦잠자고 씻기전에 바깥을 바라보는데 누가 아파트에 이사오나 이러고 비슷한시기에 이사하는 사람이 있군!이랬는데갑자기 인터폰으로 이삿짐이라고 연락이 옴….네??????오빠 출근하고 없구 나는 씻을라고 벌거벗고있고.서둘러서 옷챙겨입고 오빠한테 연락해보니 이..
2025.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