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호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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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 7. 칼루스테 굴벤키안 박물관, Pastéis de Nata, 레스토랑 우마
23년 1월 20일 - 29일리스본 6박7일 / 포르투 3박4일 칼루스테 굴벤키안 박물관피로했는지 이날은 늦잠도 실컷자고 조식도 엄청 느즈막히 먹고 어디 박물관 한번 가자고 고심하다가우리 어디 석유국 재벌의 보물창고를 구경해볼까하고 나선 곳.리스본의 타일박물관 이런데 가지 않고 여기 오길 잘했다!역시 오일머니는 다르다 달라 시대를 가리지않고 어마어마하게 수집해놓았더라구요.어마어마한 작품들도 작품들인데 박물관 외부에 조성되어있는 정원도 참 예뻤습니다.굴베키안 박물관에서 리스본 시내까지 걸어왔는데오다가 백화점 들어가서 리모와 캐리어를 살까말까 한참 고민다가 왔어요.뭘 그렇게 사다 날랐는지 캐리어가 터질라고 하길래아직 포르투도 안갔는데 이정도면 캐리어가 하나 더 필요할거같고 리모와도 계속 가격이 오르던데 그냥..
2025.03.25 -
리스본 5. 메리어트 The ivens 분위기 좋은 호텔레스토랑
23년 1월 20일 - 29일리스본 6박7일 / 포르투 3박4일신트라 투어 마치고 호텔로 돌아와서 옷 좀 차려입고 호텔 레스토랑으로 향했습니다.호텔 레스토랑이 리스본에서 핫한 곳이어서 생각보다 예약이 힘들다는 걸 알았어요.늦은시간에만 예약이 남아있다고 했는데 마침 투어끝나고 8시 이후에 식사를 원해서 딱 맞는 시간에 저녁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예쁜만큼 인기가 엄청 많았는데 저녁에는 디제이가 직접 음악을 틀어주고 있더라구요. 포르투갈에서 맛있는 음식을 그렇게 먹어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핫한 레스토랑마저도 제 기대를 충족하지는 못했어요.추천받은 리스본 와인은 아주좋았는데 음식은 아쉬웠습니다.트러플 파스타 시킨것만 성공적이었는데 화이트 트러플 1그램 올리는데에 가격이 얼마 추가더라 13유로?ㅎㄷㄷ근데 한번 갈아..
2025.03.24 -
리스본 1. 포르투갈 리스본에 가다, 리스본호텔 추천 The ivens
23년 1월 20일 - 29일리스본 6박7일 / 포르투 3박4일 포르투갈여행을 정할때 리스본, 포르투 중에 리스본 먼저갈지 포르투를 먼저갈지 정한다.우리는 도시에서 놀다가 여유로운 도시를 가자는 마음으로 리스본 in -포르투 out 으로 정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정말정말 컨디션이 안좋았던 1월.백수가 과로사한다고 너무 무리해서 쏘다녔던건지 임파선도 붓고 만신창이 인 채로 비행기에 올랐는데...날씨도 눈이와서 비행기가 뜨지도 않고 비행기 청소한다고 탑승하고 거의 한시간 넘게 연착되고 있었다.이번에 처음 알게된 사실인데 눈이 오면 '디아이싱' 이라고 승객을 다 태우고 눈이랑 얼음을 치우는 작업이라는 걸 하더군요.금요일 저녁 비행기로 출발하기도 했는데 디아이싱 작업때문에 연착되어서 우리 엄청 늦게 도착하..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