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맛집(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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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2 - 친구랑 2박 3일
24년 4월 15-17일파리 아침 8시도착(15일) - 밤 8시 비행기(17일)꽉채운 3일 갑니다 ㄱㄱ이튿날,파리는 벌써 5번째가 넘나 그래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 익숙하고 그냥 좋은거 있죠파리 4월의 날씨는 아니, 유럽의 4월 날씨는 굉장히 오락가락을 많이해서 여행을 왔는데 너무 추운거에요그러면 뜨끈한 쌀국수로 점심해결하러 가야죠.마레지구에 쇼핑하러 가는 날이니 그 유명한 “송흥”저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엄청난 맛이라고 할순 없으나 인기있는 이유는 있어요. 맛있게 먹었네요. 지나가는 아저씨인데 완전 깔롱이 하늘을 뚫음여자같아보이지만 남자입니다파리멋쟁이밥먹고 나왔는데 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말 오락가락하는 날씨덕에 이런 추억도 쌓구요(지금이야 추억이지 저땐 전쟁)파리의추억이때 감기도 다 안나았고 ..
2025.05.10 -
오르세 미술관, 코로나 확진 - 프랑스파리 6
2021년 12월 24- 29일파리 5박6일드디어 찾아온 마지막 날 아침.빠지지 않고 야무지게 먹어둔 조식이 무색하게 나가자마자 또 점심이다.Cocorico남편이 오르세를 더 자세히 봐야겠다며 온전히 오르셰의 날로 정한 마지막 날.남편이 찾아둔 오르세 앞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다.이 집은 에스카르고 맛집이다. 진짜 여태 먹은 에스카르고 중에 1등 줄래.마지막까지 어니언슾은 포기못하지.오랜만에 오르세에서 다시 본 작품들은 여전히 눈부셨다. 유명한 작품들은 더 눈에 잘띄는 법.오래 시선이 머무르게 된다.근데 미술관 구경할 때부터 나 몸상태가 뭔가 어딘가가 안좋은거 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고 갑자기 너무 걱정되기 시작했다.계속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랄까.오빠한테 안되겠다며 미술관을 바로 나섰고공항으로 출발했다.부츠..
2025.02.25 -
파리 맛집, 아스티에드빌라트, 파리 한식 - 프랑스 파리 5
2021년 12월 24- 29일파리 5박6일5일차입니다.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날씨가 화창.근데 문제는 이날 부터였다.자고일어났는데 식은땀이 나있고 가래가 좀 끼길래..........싸늘하다...............아침부터 테스트를 해봤다.Negative, 음성이다.기관지가 원래 안좋아서 평소에도 가래가 있고 편도가 자주 붓는 나는 피곤해서 그런가보다했다.심지어 생리까지 겹쳤었다.이때만해도 오미크론에 대해서 뭐 많이 알려진게 없고 프랑스에 점점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변하면서 확진자 폭증하던 때.남편은 생리인데 여행와서 무리한거라면서 장어덮밥 먹으면 나을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장어덮밥 먹으러 가자고했다장어덮밥 집 예약한 시간이 좀 안되어서 아이쇼핑하다가 한창 사고 싶었던 가죽장갑 가게 발견.색감 예쁜..
2025.02.24 -
라발레빌리지, 도미회 - 프랑스 파리 4
2021년 12월 24- 29일파리 5박6일4일 째 아침.월요일이었던 이날은 파리의 박물관, 미술관들이 대체적으로 닫아서뭐할까 하다가 라발레빌리지를 가쟈!파리왔는데 한번 또 가줘야지 하면서 라발레빌리지 셔틀버스를 예약해뒀다.아침셔틀로 타고 아울렛으로 향하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간다.들어가자마자 쌀쌀한 날씨에 스벅에서 라떼 한잔하고 구경!프랑스에서는 확실히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좋다.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한글로 된 오징어게임 티셔츠라니살까말까를 엄청 고민했던 산드로 반코트.결국 안사고 파리로 돌아왔는데 독일에서 사는게 거의 50유로나 이득이었다.... 안사고 돌아온 나 아주 칭찬해근데 결국 저 코트 독일에서도 안사고 피렌체 놀러갔다가 더더 저렴한 가격에 사옴.결.쇼.이결국 쇼핑은 이탈리아 인가쇼핑하고 일찍..
2025.02.23 -
샤넬 클래식 사다 - 프랑스 파리 1일
2021년 12월 24 -29일을매나 로맨틱한가.연말의 파리라니.근데....오미크론이 유럽을 강타하기 시작하더니 12월 중순 쯤 되니까 프랑스가 난리더라.파리에서의 연말 행사들이 많이 취소 되었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사실 유럽에 지내면서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한국에서 지낼때보다 줄어들었고뭐 내가 조심하면 되겠지라는 맘으로 떠난 프랑스 파리행.뮌헨에서 파리가는 뱅기에 사람도 없었던..샤를드골로 끊으려다가 오를리공항으로 끊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생각이었다.내리자마자 짐찾고 나가면 바로 택시타는 곳이 있다.파리는 샤를드골이든 오를리든 공항에서 시내 가는 택시요금이 고정이어서 센강 왼쪽/오른쪽 가격 차이만 확인하면 고정금액으로 갈 수 있고 팁을 요구하는 기사를 단한번도 본 적이 없다. 메리어트 포인트를 모으..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