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슈타트1박2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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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에서 잘츠부르크 당일치기
할슈타트와 잘츠부르크는 거의 세트처럼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다.할슈타트에서 집에 가기 전에 잘츠부르크에 들렀다. 엄마랑 여기서 꺄르륵 웃고 떠들던 이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다. 부모님께 예쁜 잘츠부르크를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비가와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두분은 좋다고 하셨다. 울엄마아빠 독사진도 찍어드리고, 커플사진도 찍어드리고.이 다음날이 출국날이셨는데 함께하는 순간순간들이 너무 보내기 아쉬워요ㅠㅠ 잘츠부르크는 온통 엄빠 사진. 엄마아빠와 함께했던 이번 가을유럽여행은 잘츠부르크를 마지막으로 마무리 했습니다.그때도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지금도 저때의 시간들이 너무 그립고 다시 돌아가고 싶은 시간들이네요.부모님 넘나 보고싶으니 한국에 아침이 밝아오면 전화한통 드려야겠습니다.
2025.03.19 -
비와서 더 운치 있었던 오스트리아 할슈타트 1박2일
22년 11월 4 - 5일 할슈타트에서 1박2일부모님이 출국하시기 전에 짧게나마 여행갈 곳을 찾아보다가 가까운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를 계획했다.11월초인데 할슈타트 쪽으로 가다보니 설산들이 쭉 펼쳐져 있었다.하필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호텔 레스토랑이 당일 저녁에 닫는날 아닌가.미리 찾아보니 우리 할슈타트숙소 주변에 음식점이 있지도 않고 숙소도 레지던스 개념이어서 그릇이며 주방이 딸려 있길래 집에서 출발할때 미리 장을 봐서 출발했다.호텔에서 물놀이 실컷하고 먹는 저녁!리셉션이 7시인가 일찍 닫는다는데 6시 59분에 뛰어내려가서 리셉션 옆에 마트에서 오스트리아 맥주를 마구 집어왔다ㅋ수영하니까 맥주가 왤케 땡기는거죠??호텔 진짜 한국식 콘도느낌!!!!!!!!!!!!계산하고 ㅃ2하는데 내가 Schönen Abe..
202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