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스위스여행 2 - 융프라우 올라가는 날

2025. 4. 6. 01:34Travel/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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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6월2일 -11일

스위스&프랑스 여행기
뮌헨 - 스위스(그린델발트3박 / 체르마트 2박) - 프랑스(콜마르/스트라스부르1박)
그리고 다시 뮌헨.

 


6월 3일

-그린델발트 숙소 정보-
부티크 호텔 글레이셔
https://maps.app.goo.gl/t5UWeMvcpJdS4Kxf8?g_st=ic

부티크 호텔 글레이셔 · 4.7★(805) · 호텔

Endweg 55, 3818 Grindelwald, 스위스

www.google.com

 
 

어제는 도착하니까 비가 좀 오던데 다음날 조식먹는데 날씨가 기가 막히네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오늘 융프라우를 갑니다!
우리가 6일동안 스위스 있는 내내 사실은 일기예보로 비였거든요 그래서 날씨보고 움직이자라는 생각이었는데 날씨가 그냥 계속 좋은건 어머님이랑 오빠가 날씨요정이라서 그럴까요???
 
 

융프라우 올라가는 스테이션이 새로 만들어져서 밑에 링크 장소로 가시면 바로 융프라우vip티켓 살수있었어요.
그린델발트에서 융프라우vip티켓 사시려면 밑에 위치로 가시면 되어요!!!!
미리 인원수만큼 출력해두었던 종이 주면 바로 티켓발권 가능.
처음에 역으로 가라고 그래서 기차역을 찾았는데 돌고돌아서 도착한 곳이 여기 터미널.
여기로 전부 통합되서 곤돌라도 기차도 운행되는 듯 했습니다.
 
https://maps.app.goo.gl/Q1QoBZL472JtnpB36?g_st=ic

그린델발트 터미널 · 4.7★(3634) · 쇼핑몰

Grundstrasse 54, 3818 Grindelwald, 스위스

www.google.com

이 익스프레스가 생겨서 타고 올라가면 금방 가서 참 편하더라구요!
곤돌라 한번 타고 한번 더 기차로 갈아타면 융프라우 올라가는데 저희 올라갈때는 사람 많이없어서 여유있게 전부 갈아탔습니다.
사람많을 때는 밑에 터미널 티켓창구에서 기차 시간을 예약할수있어서 오래기다리지않고 탈수있다고 하네요.
예약줄 따로 일반 줄 따로 있어서 물어봄.

 
 

융프라우 가서 볼만했던 얼음 궁전.

확실히 추운것보다 더운게 나으니까 6월에 좀 오바스럽게 보였을지라도 추위를 모르고 있었습니다.

건 졌 다!!!!!!!
“융프라우 왔다감”
그러면 이사진 필수 아닙까!
이 사진 찍으려고 40분 기다렸어요...😂
그래도 이렇게 청명한 날에 융프라우에서 사진 찍으려면 3대가 덕을 쌓아야한다면서요? 성공한 인생입니다.

융프라우는 우리 어머니의 버킷리스트였는데 이뤄드려서 너무 기뻤고 저도 같이 와볼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좋았어요.
같이 간 사람들 모두 고산병 괜찮았는데 저는 너무 어지럽고 두통이 있어서 혼났네요.
고산병약을 먹고 갔는데도 그랬는데 그래도 약먹어서 이정도였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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