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 블루라군

2025. 6. 15. 18:00Travel/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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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10일 - 18일

8박9일 아이슬란드 링로드

1번 국도를 쭉 타고 도는 걸 보고 링로드라고 하는 데요. 이번 여행은 링로드를 할 예정입니다. 
여름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기 시작.
 
 
 

<8월 11일>

블루라군 

호텔에 가서 폰 충전 살짝 하고 옷 뜨숩게 갈아입고 블루라군으로 향합니다. 8월이지만 추워요.

여기가 공항이랑 가까워서 비행기 내리자마자 많이들 온다던데 그 선택을 아주 칭찬합니다!!
레이캬비크에서 다시 가려면 좀 거리가 있긴한듯
40분 소요

24년 초에 화산폭발로 인해 거리가 비포장도로인지 원래 블루라군 다다르면 이렇게 비포장도로인지는 알수없으나
렌트카 하신분들 조심하세요!!!!
저희는 풀커버를 지향하는 편이라 차량보험을 풀커버 들어서 문제없었는데 돌이 많이 튀어서 차량 손상이 쉬울듯합니다.
 
 
 

주변은 온통 화산재들과 용암이 굳어진듯 보이는 것들이더라구요.
정말 자연은 무섭고 위대합니다. 
 
 
 

입구는 비싼놈과 안비싼 놈의 티켓 구분을 해놨는데 원래 들어가려는 시간보다 늦게 도착해서일까요 아님 저녁타임이어서일까 줄은 똑같이 없었습니다. 




저는 7시 타임 컴포트 예약했구요!
늦게 예약을해서 남아있는 시간이 이것밖에 남아있는게 없었습니다....꼭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가격은 1당 100유로였고 컴포트여도 충분합니다!
더 늦은 시간에 가면 할인된 89유로였어요.(24년 여름기준)

<블루라군 컴포트>
머드팩 1회
타월
음료 1회
 
 
 

배고프시면 예약확인하고 팔찌 받으셔서 먹을거 바로 여기서 사먹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블루라군이 확실히 넓긴넓더라구요.

들어가자마자 살짝 미끄덩 거리는 물과 약간의 계란냄새가 나고 물 온도는 적당하니 노곤노곤하니 좋습니다.

물에 들어가자마자 이벤트처럼 직원이 돌아다니면서 머드팩을 나눠주길래 첫번째 팩을 했어요!
아직 머드팩 주는 데스크 안갔는데 우연히 받아서 두번 할수있었습니다>..<

 
 
 

여기서 무료 음료 1개를 바꿀수 있고 저는 굴맥주를 받아서 마셨어요!


회사 직원이 블루라군 사람 너무 많아서 별로였다고 시크릿라군 추천해줬었는데 우리갔을때 저녁이라 그런가 사람도 많지않고
골프치고 골든서클돌고 피로풀기 딱이었습니다.
샴푸/린스/바디워시/바디로션    다 있습니다:)
샤워장도 개별로 부스 되어있음.
끝나고 나오면 블루라군 샵에서 팩이 좋았어서 살까 고민했지만 가격보고 한국 팩도 좋은거 많은데 너무한 가격이다싶어 내려놓았습니다^^

 
 

‼️블루라군 준비물‼️

수영복/ 속옷/ 얼굴기초/ 헤어에센스
+슬리퍼 (샤워장과 캐비닛 다닐때 맨발이 찝찝하시다면 준비하쇼야돼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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