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슬란드]미바튼 흐베리르, 러브케이브, 고다포스, 아쿠레이리, 온천 포레스트라군

2025. 6. 22. 04:26Travel/아이슬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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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8월 10일 - 18일

8박9일 아이슬란드 링로드

1번 국도를 쭉 타고 도는 걸 보고 링로드라고 하는 데요. 이번 여행은 링로드를 할 예정입니다. 
여름 아이슬란드 링로드 여행기 시작.
 
 
 

<8월 15일>
포스호텔
흐베리르
러브케이브(Grjótagjá)
고다포스
아쿠레이리
포레스트라군



미바튼 포스호텔 .
우리룸은 호수뷰가 나오는 방을 하지않아서 조식먹으며 처음보는 호수뷰 입니다. 
호수보이는 뷰는 우리방보다 200유로나 비싸기 때문에... 조식당에서 마음껏 호수뷰를 누려봅니다.
 
 
 

3층에 사우나가 있다고 했는데  우리룸도 3층이었으나 그냥 구경만 했어요. 
포스호텔 3일 묵는동안 매일매일 온천에 갔다와서 할 시간이 없었네요.
 
 
 

오늘은 날씨가 성공적입니다. 사우나구경하는데 야외랑 연결되어있어서 사우나하고 시원한공기 쐴수있게 잘 되어잇더라구요.
 




흐베리르 에 도착했구요.
여기는 주차장에 화장실도 없고 방구냄새나 먹여주지만 주차비가 1200isk 나 합니다.
그래도 입장료는 없으니까 주차비로 퉁치는 거면 훌륭한 값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신비로운 아이슬란드 땅. 연기가 나는 땅입니다.
땅에서 솟구치는 저 연기는 뜨겁기 때문에 절대 가까이 해서는 안되구요.
그리고 방구냄새가 지독하게 나기때문에 가까이 가면 온몸에 냄새가 베이는 수가 있어요^^^^^^
흐베리르 느낌이 어떤 느낌이냐면 지구태초의 느낌이랄까요. 
 
 
 

Grjótagjá
그리고 도착한 이곳. 여기 발음 어떻게 하는지를 모르겠네요.

암튼 여기는 왕좌의게임에서 존스노우가 여자랑 러브러브 한곳인데!!
왕좌의게임을 좋아하셨던 분들은 다들 아실거에요
여기는 마그마로 인해 형성된 동굴이고 천연온천이지만 지금은 화산활동으로 인해 입수가 금지되어있어요.
80년대 이전에는 실제로 온천을 했다구 하네요.
너무 아름다운데 들어가는 길이 좁고 마땅히 앉을곳이없어 오래 있을수는 없었습니다.
 
 

고다포스.
여기도 갱장히 유명한 곳인데 어제 데티포스보고 그어떤 폭포도 눈에 들어오지않네요..;;;;
오전에는 그렇게 날씨가 좋앗는데 오후만 되면 날씨가 흐려져서 아쉬워요.
 
 

고다포스 앞에있는 카페가서 핫초코 먹고 화장실 가려고 들어갔는데(고다포스화장실 유료)
아이슬란드 국민브랜드 아이스웨어는 진짜 어디에나 있다!! 여기 매장에도 있길 여행초반부터 아이스웨어 니트 찾아다니다가 결국 여기에서 퍼핀 들어가있는 니트를 샀습니다. 다른매장에서 눈여겨 보았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못샀던 아이거든요. 
일단 퍼핀있는게 너무 귀엽다는.   xs샀습니다.
 
 
 

아쿠레이리.
아쿠레이리 주차단속이 심해요! 두세시간 있는동안 단속하는 사람 3번 봄  꼭 주차티켓 잘 끊어주시길 바랍니다.
수도 레이캬비크 다음으로 큰 도시라는데 정말 작아서 금방 볼수있습니다.
 
 

예술의 도시느낌 물씬 나게 휴지통 개성이…

아점으로 조식을 매우 잘 먹었는데 돌아다니다보면 배가 또 고파요....그리고 곧 온천에 갈 예정이라서 든든히 챙겨먹어주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앉은 아쿠레이리 올라가는 길에 있는 뮤지엄카페.
맛도 좋고 야외테이블도 좋고 직원들 친절하고! 커피 진짜 맛나게 마셨어요.
추천!
https://maps.app.goo.gl/ctUhd4sCG5b1z5ao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Ketilkaffi · 4.8★(423) · 음식점

Kaupvangsstræti, 600 Akureyri, 아이슬란드

www.google.com

 
 
 
 

산책할겸 보타니컬 공원을 찾았는데 가는길에 집들이 예쁘더라구요.

 
 

아쿠레이리 교회는 내부는 돈내고 입장해야했고 딱히 들어가진 않았습니다.
레이캬비크교회의 모체라고들 하던데 루터교회가 건물들이 워낙 볼게 많지가않아서
내부는 안들어가봐도 될거같다 생각이 들어 외부가 쓱 보고 갑니다.

건물 자체가 주상절리를 표현했다고 함!
 
 
 
 

아쿠레이리에서 가장 명물인거같던 소세지집.
여기만 사람들리 바글바글해서 나도 골라서 사먹었는데 
감자샐러드소세지핫도그 시키니 오빠가 뭘 그런걸 먹냐며 뭐라했지만 막상 받아서 먹으니 진짜 대존맛이었음!!!!!!
 
 
 
 

신호등마저도 귀여운 아쿠레이리.
 
 
 

포레스트라군
여기는 지어진지 2년이 안되었나 그쯤 된걸로 아는데 그래서 매우 깔끔합니다.
예약은 안하고 현장결제해서 들어갔어요.
 
 
 

엄청 팬시하고 네이밍을 포레스트라군으로 한 것처럼 바다가 보이는데 숲에 둘러쌓여져있어서 분위기가 좋았구요.세련되었어요.
다만 이게 온천물이 맞나 싶은 그런 물이었습니다. 아주살짝 유황냄새는 있지만 뜨수운 수영장같습니다.

미바튼에서 골프를 한번 더 칠 생각에 미바튼 호텔을 2박을해서 아쿠레이리에서 다시 미바튼으로 돌아가야했음!
동선이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좋은 호텔에서 자니까! 럭키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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