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 루블랴냐 - 4일차

2025. 2. 14. 01:26Travel/슬로베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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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0월 29일 - 11월 1일

슬로베니아 마지막날



동굴 구경 신나게 하고 류블랴나가서
호텔 체크인을 해두고 바로 시내구경하러 나왔다.

류블랴나에 대한 서치를 하나도 안하고 간 상태라서
시내 걸으면서 느껴지던 도시의 바이브는
젊은 대학생들이 많고
힙한 레스토랑들이 많다.
유럽인데 유럽의 올드한 바이브가 없다.
현대적인 유럽느낌?


할로윈이었다고 귀여운호박도 놓여져있고




길거리 음식이 맛있어보여서 사먹었는데 이게 이름이
체바치치? 아마 그랬던거같다.
고기가 잔뜩들어간 케밥인거같기도 하고 근데 케밥보다 맛있었는데 햄버거처럼 노릇한 빵 사이에 고기를 넣어주는데……..암튼.....내스탈ㅋㅋㅋ

사람들 다 이거 많이 먹고
고기 비리지않고 불향 강하게 나고 맛 최고.
오빠랑 저거 나눠먹고 배불러서 저녁을 거의 먹지못함.



일요일 밤이라 오픈한 상점들이 많지않아
관광상품 파는 가게에서 트러플관련 재료들이랑 와인 쟁여서 구경을 마쳤다.
슬로베니아가 트러플로 유명하다합니다.

호텔 돌아와서 간단히 저녁먹고 바에 가서 술한잔 기울이며 여행을 마무리.


다음날은 비가 와서 체크인하고 바로 뮌헨으로 향했는데
류블랴나도 그렇게 크지 않아서 저녁에 둘러보는 정도로 만족했다.



슬로베니아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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