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테네리페 1 -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 호텔 추천 리츠칼튼

2025. 3. 2. 21:00Travel/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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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5월 5일 - 8일

스페인 테레니페 3박4일


바르셀로나 다녀온지 2주만의 다시 스페인.
테네리페위치는 오히려 스페인보다 모로코 밑에 서사하라, 아프리카 대륙과 더 가까운 북대서양의 섬이다.

테네리페는 뮌헨에서 직항이 있는 곳으로 뮌헨에서는  5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고 우리가 가는 곳은 카나리제도의 여러 섬 중에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이다.

신기하게도 미리 끊어놓았던 루프트한자 비행기가 비지니스 좌석이 일반석보다 더 저렴했어서 5시간 편하게 비지니스탔는데 사실 유럽내에서 다니는 비행기는 보통 3-3인데 비지니스라고 해봤자 좌석도 일반이랑 같고 그냥 3자리 가운데 비워주는게 다임.
 봄이어서 슈파겔(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이 기내식으로 나왔는데 되게 맛있게 먹었음.
 
 

테네리페는 마요르카랑 마찬가지로 차량이 거의 필수입니다. 우리는 사진 속 저 왼쪽에 CICAR 시카 렌트카를 이용했고
현지 렌트카업체인데 가격이 다른 렌트카보다는 가격이 혜자다. 
시카가 인기가 많아서 시즌 때엔 시카렌트카 앞에만 놓여져 있는 저 줄서는 곳에 줄이 좀 있다더라는 얘기를 봤는데 
우리가 성수기인 시즌이 아닐때와서 줄은 따고 서지 않았고 바로 안내받고 차량을 찾으러 갔습니다.
공항 밖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길만 건너자마자 렌터카 차량들이 엄청 주차되어있고 인포에서 알려준 위치로 가서 차량을 바로 가져가면 됨.

근데 밖으로 나오니....제주도 공항인가요???
테네리페에는 두개의 공항이 있는데 섬 위쪽 북쪽의 노르테 공항과 섬 남쪽의 수르 공항이 있다.
우리는 남쪽 위주의 여행이어서 테네리페 수르 수공항으로 갔음.
 
 
 
 

Playa Amarilla.

차 운전하기는 참 편안했던 테네리페였다.

숙소로 바로 이동하기 전에 미리 검색해 두었던 예쁜 스팟을 지나가길래 잠깐 주차를 하고 구경해봄.

​여기는 현지 사람같아 보이는 사람들이 수영하고 옆에서 맥주 마시고 놀고 있었음.

 

 

 

그리고 바로 달려온 곳은 숙소.
 

The Ritz-Carlton, Abama
리츠칼튼 아바마.
호텔은 핑크핑크한게 너무 예쁜거에요. 호텔찾아보면서도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어서 실제로는 어떨까 했는데 뭔가 스페인 스러우면서 아프리카 느낌도 섞여 있고 디즈니에 알라딘이랑 쟈스민이 나와야할거 같은 미국의 향기가 남 ㅋㅋㅋ
암튼 짬뽕스러운 예쁨입니다. 

웰컴드링크를 마시면서 기다리고있으면 자리에거 직원이 응대를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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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은 시타델 주니어스위트.
테네리페 여행의 8할은 여기 숙소가 다함.

룸에 발코니가 있었는데 5월의 테네리페는 너무 더워서 거의 나가지 않았다.
 
 

 
 

리츠칼튼 아바마 어플을 깔면 어마어마한 크기의 호텔의 맵이랑 다양한 풀장을 볼수있는데  숙소마다 입장가능한 풀장이 다 달라서 시간이랑 입장 가능한 풀장을 볼수 있다.
체크인하고 옷갈아입고 온 곳은 호텔 바다쪽에있는 인피니티풀이었는데 마감하기 직전에 가서 사람없을 때 들어갈 수 있었고 노키즈 존이었다.
다음날 안 사실인데 사실 인피니티풀 여기는 빌라동에 있는 사람들만 이용할수 있는 수영장이었다. 다음날 다시 가려고 하니 직원이 안된다고 알려줌....
체크인 한날 마감하기 직전이고 금방 놀고 나올 거같으니까 직원이 확인을 안하고 놀게 해준 건지 아님 천진난만한 아시안들 기분좋게 그냥 놀아봐라 하고 놀게해준건지 암튼 20분정도 놀수 있었다^^ㅋㅋㅋㅋㅋ
직원이 엄청 착한 청년이었는데 내가 마냥 신나서 어리버리하게 물어보니고 윗사람도 없고 자기만 있어서 해준거 같은?
암튼 복받을겨 청년. 자네 덕분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전신사진도 찍고 풍경도 신나게 찍고 그랬다네!!!

후다닥 수영하고 방에와서 옷 갈아 입고 저녁먹으러.
첫날은 미리 선셋을 보려고 선셋이 유명하다는 호텔 레스토랑 중 하나를 예약했는데 여기는 아까 인피니티 풀 바로 옆에 위치한 식당이다.
 호텔 리조트에 다양한 레스토랑들은 리츠칼튼 어플로 오픈시간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바닷가에 오면 꼭 주문하는 생선요리와 테네리페에서 생산되는 로컬 와인도 한병 시켜서 즐겨봅니다
 
 
 
 

밥먹고 산책 까지 완벽한 테네리페 첫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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