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취리히 1박 2일 - 메리어트, obersee, 크리스마스마켓, 취리히미술관

2025. 3. 20. 04:48Travel/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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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1월 26-27일



뮌헨에서 취리히까지는 자동차로 3시간 30분정도가 걸립니다.
스위스 비넷은 한번사면 1년, 2022년에 사면 딱 그해에 쓸수 있기 때문에
(2022년 12월 30일에 사면 이틀만 가능)
2023년이 오기전에 최대한 스위스를 가보자는 마음으로 주말동안 취리히로 향했어요.


숙소는 취리히 시내와 거리가 좀 있었지만 워낙 교통이 잘되어있어서 메리어트계열 중에 하나였던 그나마 저렴한 곳으로 잡았습니다.
생각보다 더 깔끔했고 방을 업그레이드 해줘서 룸이 거의 운동장만했음.
 

-취리히 숙소 추천-

https://goo.gl/maps/L2vkxtnEUvBpyBdVA

르네상스 취리히 타워 호텔, 어 메리어트 럭셔리 & 라이프스타일 호텔 · Turbinenstrasse 20, 8005 Zürich

★★★★☆ · 호텔

www.google.co.kr

 

 
 
 

취리히는 아주아주 부자동네에요.
작아보이던 도시였는데 무슨 갤러리들은 그렇게 많고 명품샵들마다 사람들이 바글거리던지.

 
 

취리히의 뷰포인트.
린데호프라고 언덕 위에 있는 광장인데 로마시대 요새부지라고 하더라.
취리히 구시가지를 한눈에 볼수있어서 사람들이 나포함 다같이 사진삼매경이었다.



체크인을 하자마자 나와서 시내 구경을 해보고
취리히를 끝자락에서 만날수 있는 Obersee 호수에도 가봤다.

 
 

 

물론 금강산도 식후경.
퐁듀는 아주아주 먹을만했다.
와인이랑 같이 먹으니까 꿀떡꿀떡 잘들어가고 이 집 맛있더라
저녁보다 이른시간이었는데도 웨이팅이 꽤 있어서 예약이 필수인듯하다. 예약하니 프리패스함.

 
 

사실 취리히 중앙역에 안에 마련되어있다던 크리스마스마켓 보자고 해놓고
춥고 피곤하고 그냥 운동장같은 호텔에서 쉬자면서  대충 시내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보고 호텔도 들어왔다.
그리고 이제 치즈냄새 때문에 도라버리겠어서 마켓 그만 보고 싶었음.
 
 
 

다음날 조식 먹고 취리히를 이렇게 떠나면 너무 아쉬우니깐.
취리히 미술관 ㄱㄱㄱㄱㄱ
15세기 이후의 작품들이 있었는데 인상파 작가들의 그림도 많았고 돈이 아깝지 않을만큼 다양한 작품들을 소장하고 있어서 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
취리히 가면 꼭 추천하고 싶다.
 
 
 

호텔에서 본 콜라인데.....뚜껑이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스위스산 콜라는 디자인이 되게 예쁘네
 
 
 

취리히 시내구경하면서 지나가는 길에 고급스럽고 예쁜 크리스마스 오너먼트를 샀는데요.
알고보니 프랑스제품🤣
스위스 여행가서 스위스스위스 할만한 그런 물품은 1도 사지 않고 돌아왔네요.
그래도 저 겨울에 트리에 걸리는 저 오너먼트를 보면서 취리히를 기억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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