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마요르카 소예르 항구

24년 2월 8일 - 12일

마요르카 골프여행의 마지막 날은 골프를 치지 않고 소예르 항구를 구경갑니다.

지난번 마요르카 왔을 때 소예르를 구경못해서 아쉬웠는데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마지막날 시간이 나서 구경을 왔습니다.
 
 

요상하게 생긴 나무들.
 
 

차 가지고 소예르 항구로 넘어왔습니드아
주차는 주차타워에 했는데 겨울 비수기라 그런가 무료로 운좋게 주차를 편하게 했습니다.
그리고 날씨 진짜 2월인데 넘나 따숩던 날.
외국인들 중에는 반팔도 입고 수영복입고 나와서 태닝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마요르카 2월은 겨울은 확실히 아니고 봄인듯 여름인듯 해요.

애들도 바닷가에서 놀수 있는 2월의 마요르카.
 
 

예약을 하고 들어온 레스토랑.

해안가 레스토랑 답게 가격은 좀 있지만 평이 좋아서 고른 식당인데 생선을 고르면 생선요리를 해주기도 하는 곳으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생선요리 안먹음ㅋㅋㅋㅋㅋㅋㅋㅋ)
 
https://maps.app.goo.gl/pw6erBxndrE4eZw98?g_st=ic

Ses Oliveres · 4.5★(2921) · 음식점

 

초점이 와리가리 하네요.
뷰는 오션뷰 자리로 주었고 빠에야 시켜서 먹었는데 확실히 생선이 잘되어있는 레스토랑이라서 해산물들이 싱싱해서 좋았어요.
바닷가 앞이라 가격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맛도 괜찮고 분위기도 좋아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잘 맞아서 어떻게 100년 넘게 운행되고있다는 목재열차도 봤습니다.

목재열차 탑승 Tip이라면!
소예르에서 항구 오는 열차가 사람이 많고
항구에서 소예르 가는 열차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예쁜 소예르 항구 보면서 마요르카 여행 끝!
이번 여행을 계기로 느낀점이 있으니 역시 베짱이 여행이 최고다👍
골프여행의 맛을 알아버려서 얼마전에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골프여행도 다녀왔는데
부지런히 여행 글 올려서 얼른 또 다른 골프여행 편도 가지고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