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2 - 친구랑 2박 3일

2025. 5. 10. 04:38Travel/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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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4월 15-17일

파리 아침 8시도착(15일) - 밤 8시 비행기(17일)
꽉채운 3일 갑니다 ㄱㄱ



이튿날,

파리는 벌써 5번째가 넘나 그래요. 그래서 여기저기 다 익숙하고 그냥 좋은거 있죠
파리 4월의 날씨는 아니, 유럽의 4월 날씨는 굉장히 오락가락을 많이해서 여행을 왔는데 너무 추운거에요
그러면 뜨끈한 쌀국수로 점심해결하러 가야죠.
마레지구에 쇼핑하러 가는 날이니 그 유명한 “송흥”
저도 드디어 먹어봤습니다!
엄청난 맛이라고 할순 없으나 인기있는 이유는 있어요. 맛있게 먹었네요.
 

지나가는 아저씨인데 완전 깔롱이 하늘을 뚫음
여자같아보이지만 남자입니다
파리멋쟁이

밥먹고 나왔는데 바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오락가락하는 날씨덕에 이런 추억도 쌓구요(지금이야 추억이지 저땐 전쟁)
파리의추억

이때 감기도 다 안나았고 날도 춥고 커피 안 때리면 안되겠다 싶어 들어간 카페.
Fleux 근처 카페.
유명한 곳인데 자리가 협소한데 커피가 너무 제 스탈이었어요.
친절하고 분위기 좋은걸요!?? 또 추천합니다
https://maps.app.goo.gl/K45hAowDpAQ1uLFJ6?g_st=ic

Terres de Café · 4.6★(1729) · 카페

36 Rue des Blancs Manteaux, 75004 Paris, 프랑스

www.google.com

 
 

 

마레지구에서 쇼핑 무진장 열심히 해주고요.
 
 

파리왔으면 supreme 가야쥬
한국에 매장도 생겼다지만 파리가 좀더 종류는 많으니까.
혼자 파리 놀러와 미안하니 오빠 반팔티 하나 사주고요.
 
 
 

labruket   라부르켓
친구가 여기 립밤을 알려줘서 알게된 시대에 뒤쳐지거있는 나란 사람.
뮌헨에 없는 줄알고 여기서 캔들을 샀는데  뮌헨에 매장이 있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
 
 

마레지구 왔으니 참새방앗간은 꼭 가줘야죠.
 
 
 

팔레루아얄
또 비오길래 호텔 앞에서 잠깐 피했다가 다시맑아지는 미치광이 날씨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사진 한컷 또 찍어주고요
남는건 결국 사진이다.

 
 

참새는 방앗간을 못지나쳐요ㅋ
뮌헨에서 #아스티에드빌라트 구할수없었던 그릇 샀어요!
아 정말 이그릇 왜 못끊는지……돈먹는 아스티에.
2박 3일이라서 기내용캐리어만 챙겨서 왔는데
그릇 전부 기내용 캐리어로 깨짐없이 잘 가져왔습니다!
 
 
 

마레지구에서 쇼핑했던 짐놓고 간식타임.
남들은 막 예쁜곳에 가던데 우리는 막 그냥 맛있어보이는 데 들어가서 우걱우걱.

어쩜 거의 8년만인거 만난 친구인데도 대학때 까불거리고 놀던것처럼 즐겁던지 이럴때마다 유튭을 했어야지 다 담는건데 아쉽다는.
배채우고 호텔이랑 가까운 라파예트가서 또 쇼핑을;;;;
파리는 쇼핑하러 가는 곳이자나요 그렇죠??

 

쇼핑하다가 레스토랑 예약해둔곳 늦음;;;

많이 늦진 않아서 착석한 이곳.

프랑스 와서 프랑스식 처음인거 실화냐!!!!!!!

일본식 이탈리아식 베트남식 먹다가 finally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스까르고 처음 먹어본 미쿡친구 영상도 있는데 차마 공개가 어렵구요🙏🏼(지켜줘본다 나의칭구)

이것저것 왕창 먹었는데 결론은 성공적이었어요!

https://maps.app.goo.gl/Bk5JGDfXG8BJtfeo9?g_st=ic

여기 맛도 괜찮고 직원들도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프랑스는 굳이 팁 지불 필요는 없지만

만족스러운 디너였다면 계산할 때 팁붙여서 주면 됩니다:)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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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google.com

 

 
 
 
 

 

뮤직홀인거같은데 유명한 누군가가 왔었나바요
난리가 난 현장을 보며 호텔로!

파리치안 파리밤치안 은 너무 걱정할 정도는 아니에요
물론 어두운 길은 위험한데 오페라가르니에 쪽 부근들은 저녁에도 아주 안전하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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