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2. 3. 02:41ㆍTravel/오스트리아
21년 10월 2-3일
19년도에 내가 독일에 살러 올줄 모르고 한국에서 오스트리아 여행을 온 적이있다.
그때 잘츠부르크는 안가고 장크트길겐 쪽만 갔었는데
유럽에서 살아보셨던 회사에 어르신이 왜 잘츠부르크를 안갔냐며 더 아쉬워하셨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출발한 잘츠부르크 여행.
잘츠부르크 가기전에 몬트제 라는 곳에 왔다.
몬트제에서 호수 바라보며 아점을 먹고



몬트제 구경을 했다.

유럽에서도 인기가 많은 태권도.
이날 지역 가족행사가 있는듯했음

호수에 오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매력이 있음.

잘츠부르크 와서 호텔에 체크인 하러.



여기는 미라벨궁전 뒤에 쉐라톤그랜드잘츠부르크.
-잘츠부르크 숙소정보-
https://maps.app.goo.gl/GPHxUoBKBgLZZqFg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Sheraton Grand Salzburg · Salzburg
www.google.com
위치가 좋고 주차도 편함.
날씨좋은날 호텔이 예쁨


호텔에서 후문으로 나오면 미라벨 궁전쪽이라서 동선이 참 좋다.
우린 오늘 저녁에 미라벨궁전에서 열리는 음악회를 볼 계획이어서 호텔은 쉐라톤으로 정했음.

엄청 예쁜 강아지가 있길래 주인 양해를 받고 사진을 찍었음.
진짜 말을 알아듣는건지 카메라를 보고 웃어주는데
기절이다ㅜㅜㅜ

내 사진도 담고.
나는 여기 배경으로 나옹 영화인 “사운드오브뮤직”을 보진 않았지만
마당이 영화로 나올정도로 예쁘다는 사실은 안다.


여기저기 구경해보고

잘츠부르크 성에도 올라가서 구경했다.
안에 내부에서 중세시대 컨셉으로 이것저것 애들해볼수있는 놀이를 하고있었음.
어른들도 가능하나 나는 패스


앉아서 아페롤이나 마셔재껴

다시 호텔로 복귀.
호텔 후문으로 들어가는 길이 예쁨


어둠이 내려앉은 잘츠부르크.




비발디 공연을 주로 하는 연주를 보러
미라벨 궁전 안으로 들어왔고
기분좋게 연주를 보았는데
여기가 좀 그랬던게 정규홀은 아니어서
의자가 계단식으로 안되어있다는 점.
그래서 앞에 키큰 사람이 앉으면 시야가 막힘;;;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방으로 돌아와 룸서비스 시킴!
한국에서는 이 와인 7만원이 그냥 넘었던거 같은데
오늘 잘츠에서 저렴하게 득템해서
룸서비스에 홀짝홀짝 마시고 마무리 했습니다.
잘츠 투비컨티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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