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테네리페 2 - 리츠칼튼, 프라이빗비치, 아데헤

2025. 3. 2. 21:01Travel/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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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5월 5일 - 8일

스페인 테레니페 3박4일 - 2일차

담날 아침에 조식먹으러 가는 길에 찍어보는 예쁜 핑쿠핑쿠.
다들 테네리페 오시면 리츠칼튼 꼭 묵으세요...실제로 보는 세상 예쁜데 사진은 더 예쁘게 나옵니다!
 
 

조식 먹자마자 비치로 나가봅니다. 좋은자리에 눕고 싶으니깐 부지런히 나가보아요.
호텔 프라이빗 비치로 내려가려면 호텔 미니버스와 트램버스가 호텔로비에서 운행으로 하고있어서 호텔측에다가 시간을 물어보면 좀더 이동하기 편하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비치에 있는 직원들이 환영해주는데 텐션이 저세상 텐션

우리부부 선비치에 누워서 남편은 열심히 일을하고 나는 누워서 책을 보고 술도 한잔 시켜서 지상낙원을 즐겨봅니다.

 
 

한참 놀고 배고파서 짐 정리해서 비치옆에 있는 비치클럽에서 밥 먹었어요. 여기 직원들 상당히 친절해서 즐겁게 런치타임.

 
 

밥먹구 옆으로 가서 슬쩍 구경하는데 제주도 생각이 스믈스믈. 테네리페에서 느끼는 제주도 바이브.
테네리페에 있으면서 진짜 제주도와 닮은 곳들이 종종 있었는데 같은 화산섬이어서 그런듯 하다.
 
다만 다른점은  테네리페에는 하얀 천막으로 된 농장들이 굉장히 많은데 농장은 바나나 농장이에요.
더운 섬이다 보니  바나나하우스들이 정말 많이 있더라구요.
 
 

시내 구경하려고 씻으러 방에 들어가다가 잠깐 물놀이 짬내서 해주고.
 
 
 

숙소와 가까운 Adeje 아데헤 시내로 나가봤는데 약간 뭐라그럴까 을왕리와 방콕 어디사이즈음?

생각보다 별로였어서 실망했다. 차라리 호텔에서 더 놀걸 이런 마음이..........
아데헤 여기에 유럽에서 제일 큰 시암 워터파크가 있는데 워터파크 테마도 태국 느낌이던데 시내도 태국처럼 발마사지 있고 닥터피쉬 있고 이렇다. 어떤 관련된 역사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구글평점이 좋아서 예약해서 가본 음식점.
Limencello.
바르셀로나에서 먹었던 그런 맛집들을 생각하면 안될듯 하다.
다시 드는 생각은 호텔에서 더 있을걸.
아무래도 바닷가 바로앞의 레스토랑들이 어딜가나 그렇듯 가격대비 맛이 별로이긴하지만 간도 아쉽고 아쉬웠따. 그래도 주변의 다른 집들보다는 훨씬 나아보이기도 했음
 
 


아데헤는 선셋으로도 유명해서 선셋을 바라보면서 시내구경을 마무리했다. 
 
 
 
 

빠르게 돌아와서 호텔에서 한잔 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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