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여행(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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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발레빌리지, 도미회 - 프랑스 파리 4
2021년 12월 24- 29일파리 5박6일4일 째 아침.월요일이었던 이날은 파리의 박물관, 미술관들이 대체적으로 닫아서뭐할까 하다가 라발레빌리지를 가쟈!파리왔는데 한번 또 가줘야지 하면서 라발레빌리지 셔틀버스를 예약해뒀다.아침셔틀로 타고 아울렛으로 향하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간다.들어가자마자 쌀쌀한 날씨에 스벅에서 라떼 한잔하고 구경!프랑스에서는 확실히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좋다.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한글로 된 오징어게임 티셔츠라니살까말까를 엄청 고민했던 산드로 반코트.결국 안사고 파리로 돌아왔는데 독일에서 사는게 거의 50유로나 이득이었다.... 안사고 돌아온 나 아주 칭찬해근데 결국 저 코트 독일에서도 안사고 피렌체 놀러갔다가 더더 저렴한 가격에 사옴.결.쇼.이결국 쇼핑은 이탈리아 인가쇼핑하고 일찍..
2025.02.23 -
오랑주리 미술관, 쁘띠팔레, 라끌렛, 바스티유광장 - 프랑스 파리 3
2021년 12월 24- 29일3일째 되는날,숙소에서 나왔는데 비가 너무 쏟아지는거 아닙니꽈.우산을 놓고나왔지만 호텔로 우산가지러 안가고그냥 비맞고 다니는 나.비가오길래 무계획으로 일단 들어온 오랑주리 미술관.오랜만에 와서 보는 모네 수련도 너무 아름답다.3년전보다 사람이 없는 것도 한몫 했던듯.오랑주리 카페에 앉아서 간단히 커피 마시고 나왔더니 비가 싹 그쳤다.비 개인 파리 에펠탑앞에서 사진도 찍어보구요.(가까이 가서 찍는거 귀찮았던 2인)에펠탑 보이면 앞에서 찍은거지^_^처음와본 프티팔레.장미쉘 오드넬 전시가 한창 열리고 있었고 이 전시가 무려 무료이다.유럽에 살면 이런 미술작품들이 너무 가까이 있고 자유롭게 누릴수 있다는게 정말 부러울 따름이다. 예술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환경임에 틀림없다.오빠가 노..
2025.02.23 -
크리스마스 당일 -프랑스 파리 2일차
2021년 12월 24 -29일리얼 안전하게 호텔 들어가고 다음날이네요.신명나게 늦잠자고 조식 클리어하고 나왔는데 11시30분;;;근데 길에 사람이 왤케 없어.뭐야 우리가 부지런한 줄 알았자나.크리스마스 당일이라 그런거지? Hoxy 여기가 일본입니까코다와리 라멘 리뷰가 엄청 많고 줄도 맨날 길다 그래서 한번 와봤는데 뭐야 우리가 1등으로 줄 서고 뒤로 줄이 늘어남우린 3분만에 들어왔음.내부가 진짜 일본에 옛날 수산시장 느낌 물씬나고 신기.여기 음식 맛은음.......돈코츠라멘 좋아하시는 분들 혹은 비린거 못드시는 분들은 비추에요.생선을 베이스로 하는 라멘이라 호불호 갈릴 라멘이었음.웬만하면 잘먹는 입맛이기도 하고 면은 다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먹었습니다!라멘이 좀 짠 음식이긴한데 그래도 짠거 예민하신 ..
2025.02.22 -
샤넬 클래식 사다 - 프랑스 파리 1일
2021년 12월 24 -29일을매나 로맨틱한가.연말의 파리라니.근데....오미크론이 유럽을 강타하기 시작하더니 12월 중순 쯤 되니까 프랑스가 난리더라.파리에서의 연말 행사들이 많이 취소 되었어서 갈까말까 고민하다가 사실 유럽에 지내면서 코로나에 대한 경각심이 한국에서 지낼때보다 줄어들었고뭐 내가 조심하면 되겠지라는 맘으로 떠난 프랑스 파리행.뮌헨에서 파리가는 뱅기에 사람도 없었던..샤를드골로 끊으려다가 오를리공항으로 끊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생각이었다.내리자마자 짐찾고 나가면 바로 택시타는 곳이 있다.파리는 샤를드골이든 오를리든 공항에서 시내 가는 택시요금이 고정이어서 센강 왼쪽/오른쪽 가격 차이만 확인하면 고정금액으로 갈 수 있고 팁을 요구하는 기사를 단한번도 본 적이 없다. 메리어트 포인트를 모으..
2025.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