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랑 밀라노, 돌로미티 여행 3 - 돌로미티에서 골프치기

 

2022년 10월29일 -11월 1일

뮌헨 - 밀라노 - 돌로미티, 그리고 뮌헨의 여정.

<3일차>

오늘은 대망의 이탈리아 돌로미티에서 골프치는 날.
알프스 산맥을 병풍삼아 골프칠수 있는 곳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가 있는데
가격적인 면에서 이탈리아가 가장 좋기도 하고 
요즘 핫한 돌로미티에서 여행도 하고 골프도 칠수있어서 안성맞춤인듯 하다.
 
 
 

우리 돌로미티에 골프치러 왔어요!!!!!!!
돌로미티 지역이 사과가 특산품으로 유명해서 골프장 중간중간에 목마르거나 배고플때 먹으라고 사과가 무료로 비치되어있어요.
여기서 먹었던 사과가 정말 단단하고 달아서 제가 맛본 사과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오늘 골프 화이팅 해볼까요!

돌로미티는 겨울이 길어서 11월부터 3월까지, 그니까 4월전까지 골프장을 닫는다고 해요.
골프예약하려고 연락해보니 딱 10월 31일까지만 한다고하여 딱 마지막 날로 날짜를 잡았습니다.
추울까봐 엄총 입고 나왔은데 날씨가 이렇게 좋을줄이야. 좋다못해서 더워죽는줄 알았네요.
날씨좋고 알프스 딱 보이는 곳에서 골프니까 이건 무조건 사진을 200만장 남겨야함.
골프도 쳐야하고 사진도 찍어야하고 시간도 맞춰야해서
바쁘다 바빠.
 
 
 

정말 풍경이 너무 돌아버립니다. 
돌로미티에서 꼭꼭 골프치세여❤❤❤(●'◡'●)
돌로미티에서 스키도 타도 좋은데 돌로미티 골프도 너무 좋습니다.
 
 
 

골프장 갔다가 돌아오는 길도 아름다워요. 역시 돌로미티는 사랑입니다!!!

돌로미티 골프장 예약할 때는 메일로 연락을 했습니다.
효도관광으로 이만한 곳은 없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