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랑 밀라노, 돌로미티 여행 5 - 돌로미티 세체다
2025. 3. 19. 01:49ㆍTravel/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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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29일 -11월 1일
뮌헨 - 밀라노 - 돌로미티, 그리고 뮌헨의 여정.
<4일차>
오늘은 돌로미티의 마지막날.
돌로미티에서 유명한 봉우리가 몇개 있는데 우리는 가장 가까운 세체다로.
세체다(Seceda)는 이탈리아 돌로미티 알프스 산맥에 위치한 아름다운 산으로, 특히 독특한 바늘 모양의 봉우리와 멋진 파노라마 전망으로 유명해요. 이곳은 하이킹과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명소로, 해발 약 2,500m에 위치해 있어 자연의 웅장함을 만끽할수 있어요.
세체다에 가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오르티세이(Ortisei) 마을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정상 근처까지 접근할 수 있습니다.
오르티세이 마을에서 세체다 올라가는 곤돌라가 잘 되어있다.





조식먹고 세체다로!
울아버지가 정말 좋아하셨다.

나도 아빠따라 같은 포즈를 취해봤다.
부전녀전.

아버지는 여기저기 멀리까지 걸어보셨다.
산을 참 좋아하심.

나는 그냥 제자리에서 찍었구.


우리 부모님 정말 귀여우시다😍😍😍😍😍


트래킹을 할수도 있었는데
우리복장이 너무 관광객이어서 걷진 않고 간단히 맥주랑 스낵을 먹으려고 산장에 들어왔다.

수저통에 세체다 2500m라고 쓰여있는거 보고 세체다 높이 알았다.

조식을 먹고 왔지만 분위기는 내야하지 않겠냐며.
다시 뮌헨으로 돌아가야하니 우리부모님 허기지지 않게 세체다에서 점심을 간단히 하고 내려왔다.
이날 날씨가 안좋아서 뮌헨으로 돌아오는 길에 첫눈을 보았다.
돌로미티 여행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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