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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5 - 버로우마켓,테이트모던, 런던브릿지 한식당Yori
22년 8월 13일 - 21일런던 8박9일5일차 Borough Market - Tate Modern - London Bridge - Yori버로우 마켓 (Borough Market) – 런던 최고의 미식 시장버로우 마켓(Borough Market)은 영국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 가장 유명한 푸드 마켓입니다.신선한 농산물, 전통 영국 음식,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까지 미식가들의 천국으로 불리며, 런던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맛집 명소에요!평일 낮시간이라 근처 회사원들이 버로우마켓에서 점심을 해결하려는 모습도 보이고 관광객들도 현지인들도 찾는 명소였다. 몬머스커피는 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마켓 근처 카페 아무곳에나 가서 밖에 앉아 홍차와 커피를 마셨는데 굳이 유명한 곳이 아니어도 충분히 좋았던 순간으로 ..
2025.03.12 -
영국 런던 4 - 소호, 다운트서점, Selfridges, Drake's, 포트넘앤메이슨, 리버티백화점, 플랫아이언
22년 8월 13일 - 21일런던 8박9일4일차 Soho- Daunt books - Selfridges - Drake's - 리버티 백화점 - 덥다덥다 하더니 오늘은 날씨가 한풀 꺾이려고 하는지 비가 잔뜩 오기 시작했다. 얼마나 퍼붓던지 신발이 쫄딱 젖어버림.비가 오면 뭔가 얼큰하거나 뜨끈하거나 둘중 하나 들이켜줘야 최소 배운사람.사우스켄싱턴역 근처에 Gỗ 라는 베트남 레스토랑에 왔다. 자연사박물관에 가고싶다고 앵앵거리는 나를 데리고 비를 뚫고 오빠가 찾아 도착한 곳.여기에 얼큰 쌀국수도 메뉴에 있길래 시켜봤는데 뜨끈하고 얼큰하고 맛있었다.레스토랑 자체는 깔끔한데 친절하진 않지만 맛은 좋았다. 레스토랑 가려고 비사이를 막가면서 아까 미리 봐둔 일본식 케이크집, 밥먹고 크레이프 먹으러 갔는데 ..
2025.03.12 -
영국 런던 3 - 해롯백화점, 대영박물관, 버거앤랍스터, 코번트마켓, 맘마미아 뮤지컬
22년 8월 13일 - 21일런던 8박9일 3일차 Harrods - The British Museum - Mammamia Musical날씨가 꼬몰꼬몰한데 덥다. 오랜만에 한국만큼은 아니어도 기분나쁜 습한느낌을 느껴보구요.날씨가 푹푹쪄도 이렇게 더울수 있나? 어제 브라이튼에서 쇼핑하다가 얇고 시원해보여서 샀던 원피스를 꺼내입길 잘했다. 일단 숙소랑 가장 가까운 백화점부터 가보기로했다.원래 영국하면 쇼핑 아닌가?하지만 이제 파운드 너무 많이 오르고 영국자체에서 면세를 없애버려가지고 그렇게 저렴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구경하러 가본다. 해롯백화점에 왔는데 여기 한국인줄 알았다.신세계백화점 지하 내려온 줄 알았다. 신세계에서 얘네꺼 보고 벤치마킹 했나?? 해롯백화점에서 나온 티세트하나 사봤다.앞에 중동언니..
2025.03.12 -
영국 런던 2 - 브라이튼, 세븐스프링스, 선데이로스트
22년 8월 13일 - 21일런던 8박9일 2일차 세븐시스터즈 - 브라이턴 세븐시스터즈 가보겠다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잽싸게 먹고 기차역으로 고고. 세븐시스터즈를 보러 가는 루트는 몇개가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기차를 선택했고 빅토리아 역에서 브라이턴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로 했다.약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소요가 되었다.기차자리는 지정석이 아니므로 있는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브라이튼에서 2층버스 타고 세븐시스터즈 가는 길.와 정말 정말 너무 더웠다ㅠㅠㅠㅠㅠㅠ진짜 2층버스고 나발이고 세븐시스터즈고 뭐고 내리고 싶었음. 일요일에 세븐시스터즈를 가기로 한 이유는일요일에만 세븐시스터즈 앞까지 버스가 정차 하기 때문.다른 날에는 버스가 안쪽까지 안들어가서 한참 걸어 들어가야하는데 일요일은 딱 앞에 내..
2025.03.12 -
레이벤 선글라스 RD4457D 긱시크
유럽생활에서 더이상 선글라스는 멋부림 용이 아니고 눈보호 용이라고 하고싶지만그럼에도 매년 선글라스 욕심이 생기는걸 보면멋부림 용으로 쟁이는게 맞다 😃 올해도 어김없이 선글라스 사고싶어서 여기저기 들락거릴 때마다 요즘 인기있는 선글라스 모양은 어떤건지 계속 착용해 보았더랬지ㅋㅋ사실 작년부터 좀 날렵한 쉐입의 선글라스를 갖고싶었는데 딱 내 눈에 띈 선글라스를 발견했다! 우연히 레이벤 매장에 들어갔다가 새로 출신된 선글라스를 써봤는데 😎😎😎😎😎😎😎😎😎😎😎😎😎와 완전 내맘에 쏙들어!!!!!!!!!!!!!!인스타 스토리에 올렸는데 하트를 많이 받을걸로 보아 남들 눈에도 괜찮아 보인다는 뜻으로 내맘대로 생각하기ㅋㅋㅋ 매장에서는 137유로로 판매하고 있는데 재빠르게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
2025.03.11 -
영국 런던 1 - 히드로 공항, 에미레이트스타디움, 빅벤, 런던아이
22년 8월 13일 - 21일 런던 8박9일 1일차 히스로공항 -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 빅벤 - 런던아이누가 영국의 여름이 선선하다 했던가.핫하다 못해 녹아없어져 버릴거같았던 여름휴가 요이땅독일에서는 오히려 선선해서 맨투맨 티를 입고 있었는데 영국오니 너무 더웠다.특히 런던 지하철 튜브에서 너무 더워서 못참고 맨투맨을 벗어 재끼다가 귀걸이 한짝이 떨어졌었다.하필 북한공작원들같아 보이는 사람들 발밑으로 떨어져서 난감했던 기억이...아찔.애시당초 한국인인데 사투리가 되게 신기하다생각하고 들어보니 북한사람들 같았다.아니나 다를까 가방이랑 옷에 뱃지가 달려있었다. 북한 뱃지.근데 내 귀걸이가 왜 그사람들 발밑으로 토르르르 굴러가던지..ㅜㅜ 망연자실.저기...Excuse me, sorry, 아니 죄송합니다 ..
2025.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