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프랑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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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1 - 오베르마마, 생마르탱운하
22년 7월 29일 - 8월 1일프랑스 파리 3박4일 오빠의 절친인 친구 부부가 여름휴가로 파리에 놀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그럼우리도 파리 ㄱㄱ??이렇게도 만나서 놀수 있구나 >_급 파리로 떠나보는 독일러의 삶. 금요일 늦은 오후 비행기 타고 파리로 넘어갔다.도착하자마자 호텔에 짐풀고 밥먹으러!Ober Mama.여기 너무 핫한 마레지구 맛집인데 예전부터 가고 싶어서 저장해 뒀다가 이번 숙소랑 꽤나 가까워서 예약해놨었다.꽤나 가깝다는게 한 걸어서 20분?ㅋㅋㅋㅋㅋㅋㅋㅋ파리 정말 오지게 넓음..오베르마마 음식은 뭐 미친듯이 맛잇다 이런것보다 분위기 프리하고 직원들 프랜들리하고 딱 고정도.트러플 파스타가 맛있어서 그 파스타만 강추.이제 유럽에 이런스타일의 레스토랑이 많이생겨서 색다르진 않지만 처음 방문할 땐 ..
2025.03.09 -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빛의 노트르담 대성당
22년 7월 16 - 17일 우연히 스트라스부르를 검색하다가 알게된 정보였는데 스트라스부르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여름동안 대성당 한쪽 벽에다가 빛을 쏘는 이벤트이다.스트라스부르에서 여름 축제로 열리는 노트르담대성당 조명쇼를 보기 위해서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7월에 가보자고 계획해두었었다.스트라스부르 숙소는 Aloft Strasbourg Etoile.어로프트는 스트라스부르 올드타운 시내 근처에서 조금 거리가 있지만 생각보다 걷는데 멀지 않아서 고른 곳.옆에 대형 쇼핑몰도 있고 주차도 그 대형쇼핑몰에다가 하면 된다. 낮동안 반년만에 찾은 스트라스부르를 구경하고, 7월에는 유럽전역에서 여름세일을 하고 있어서 스트라스부르의 라파예트 백화접에서 쇼핑을 했다.그리고 저녁은 알자스 레스토랑으로 예약해뒀었다.Chez ..
2025.03.09 -
프랑스 콜마르 맛집&미술관 - 1박2일
22년 4월 9 - 10일 콜마르 1박 2일 여행뮌헨에서 콜마르까지 자동차로 4시간 반정도.4월 반 이상이 날씨가 안좋은 독일을 벗어나서 콧바람 쐬자고 출발한 주말여행.가는 길에 날씨가 급 좋아졌다. 한국은 벚꽃으로 난리던 때인데 나도 봤다 벚꽃🌸겹벚꽃이던데 그래도 역시 벚꽃은 여의도 윤중로인가.작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스트라스부르 방문을 목적으로 왔다가 우연히 들렸던 콜마르는 겨울유럽 날씨답게 엄청 흐리고 쌀쌀했는데 이날은 유난히 하늘이 파랬다.역시 여행의 8할은 날씨인가.지난번보다 더 예뻐보인다.여기 이름이 쁘띠베니스라고 한다.베니스는 참 한국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물만 좀 흐르면 아무데나 잘 갔다 붙인다며^^…베니스의 느낌은 아니지만 참 예쁘다고 느끼면서 시간이 멈춰버린듯한 느낌을 받았다.콜..
2025.02.28 -
오르세 미술관, 코로나 확진 - 프랑스파리 6
2021년 12월 24- 29일파리 5박6일드디어 찾아온 마지막 날 아침.빠지지 않고 야무지게 먹어둔 조식이 무색하게 나가자마자 또 점심이다.Cocorico남편이 오르세를 더 자세히 봐야겠다며 온전히 오르셰의 날로 정한 마지막 날.남편이 찾아둔 오르세 앞 맛집에서 점심을 먹었다.이 집은 에스카르고 맛집이다. 진짜 여태 먹은 에스카르고 중에 1등 줄래.마지막까지 어니언슾은 포기못하지.오랜만에 오르세에서 다시 본 작품들은 여전히 눈부셨다. 유명한 작품들은 더 눈에 잘띄는 법.오래 시선이 머무르게 된다.근데 미술관 구경할 때부터 나 몸상태가 뭔가 어딘가가 안좋은거 같다는 느낌이 확 들었고 갑자기 너무 걱정되기 시작했다.계속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랄까.오빠한테 안되겠다며 미술관을 바로 나섰고공항으로 출발했다.부츠..
2025.02.25 -
파리 맛집, 아스티에드빌라트, 파리 한식 - 프랑스 파리 5
2021년 12월 24- 29일파리 5박6일5일차입니다.아침에 일어나서 보니까 날씨가 화창.근데 문제는 이날 부터였다.자고일어났는데 식은땀이 나있고 가래가 좀 끼길래..........싸늘하다...............아침부터 테스트를 해봤다.Negative, 음성이다.기관지가 원래 안좋아서 평소에도 가래가 있고 편도가 자주 붓는 나는 피곤해서 그런가보다했다.심지어 생리까지 겹쳤었다.이때만해도 오미크론에 대해서 뭐 많이 알려진게 없고 프랑스에 점점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변하면서 확진자 폭증하던 때.남편은 생리인데 여행와서 무리한거라면서 장어덮밥 먹으면 나을거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장어덮밥 먹으러 가자고했다장어덮밥 집 예약한 시간이 좀 안되어서 아이쇼핑하다가 한창 사고 싶었던 가죽장갑 가게 발견.색감 예쁜..
2025.02.24 -
라발레빌리지, 도미회 - 프랑스 파리 4
2021년 12월 24- 29일파리 5박6일4일 째 아침.월요일이었던 이날은 파리의 박물관, 미술관들이 대체적으로 닫아서뭐할까 하다가 라발레빌리지를 가쟈!파리왔는데 한번 또 가줘야지 하면서 라발레빌리지 셔틀버스를 예약해뒀다.아침셔틀로 타고 아울렛으로 향하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어간다.들어가자마자 쌀쌀한 날씨에 스벅에서 라떼 한잔하고 구경!프랑스에서는 확실히 오징어게임의 인기가 좋다.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한글로 된 오징어게임 티셔츠라니살까말까를 엄청 고민했던 산드로 반코트.결국 안사고 파리로 돌아왔는데 독일에서 사는게 거의 50유로나 이득이었다.... 안사고 돌아온 나 아주 칭찬해근데 결국 저 코트 독일에서도 안사고 피렌체 놀러갔다가 더더 저렴한 가격에 사옴.결.쇼.이결국 쇼핑은 이탈리아 인가쇼핑하고 일찍..
2025.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