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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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크리스마스마켓
21년 12월 18 -19일콜마르 & 스트라스부르워낙 유명한 크리스마스마켓의 성지이다 보니까스트라스부르 주차장도 만차여서 정말 주차할 곳도 없고당혹스러웠다.정말 스트라스부르시내에서 2시간정도 주차씨름했나??그렇게 뺑뺑 돌다가 조금 먼곳에다가 주차를 하고한참 걸어들어갔는데…슈트트가르트에서 숙소를 예약했어서스트라스부르고 뭐고 주차에 질려서 그냥 돌아가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그냥 돌아갔으면 후회할뻔.대.존.예올드타운 입구서부터 여기 전통무슨 노래인지 사람들이 다들 노래부르고 신나있고!!!나도 따라서 신나고!!!!!!!예쁘긴한데마을전체가 크리스마스같긴한데사람 반 크리스마스 장식 반.크리스마스 마켓뿐만 아니고플리마켓들도 있고 빈티지마켓도 있었어요>..아니동네사람들여기좀 보세요ㅋㅋㅋㅋ여기 지나는데 너무 눈이 황홀하다..
2025.02.20 -
프랑스 콜마르 크리스마스마켓
21년 12월 18 -19일콜마르 & 스트라스부르뮌헨에서 차로 4시간 정도면 스트라스부르이다.우리부부가 진짜 애정하는 오렌지와인이 있는데그게 바로 알자스 지방에서 나는 와인이더라.스트라스부르 갈 겸 근처인 그 와이너리를 가려고 했는데..........주말에는 안해서 허탕ㅠㅠ그래서 바로 스트라스부르로 향하려다가표지판을 보니 어디서 많이 봤던 콜마르?사실 콜마르 잘 모르고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아서 유명해보여서 콜마르 마을 입장.날씨가 그렇게 좋지않아 사진이 아쉬운데실제로는 동네가 무지하게 예뻤다.알아보고 온게 아니어서뭐가 유명한지 모르고 돌아다녔는데 그냥 예쁘다.아기자기하고 크리스마스마켓도 크진않지만 소박하니 너무 좋다.독일에서 프랑스로 넘어왔다고 확실히 느꼈던건 역시 음식이 맛있다ㅋㅋㅋㅋㅋㅋ간식도 맛있..
2025.02.18 -
독일 프랑크푸르트 크리스마스 마켓
21년 11월 27-28일프랑크푸르트에 주말에 놀러갔어요.프푸는 한인 커뮤니티가 잘 형성이되어서 참 편함.남편 안경보면서 저도 하나 선글라스를 샀어요.자주쓰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깔롱지게(?) 입었을때 잘어울릴거 같아서 샀는데진짜 손이 잘안가 겨울에 좀 쓰는거같네요 ;;프랑크푸르트가면 꼭 먹어야하는 중식당.중화루.한국식 중식당이 그립다면 꼭꼭 가셔야합니다.프랑크푸르트 시내로 넘어왔어요.이 해에 뮌헨에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해서 크리스마스마켓을 열려고 준비를 다 해놨다가 열리기 전 주에 취소를 했거든요.근데 프푸는 크리스마스마켓이 그대로 열린다고 하여인생 처음 크리스마스 마켓을 구경하러 왔습니다!크레페도 팔고직화로 연어도 굽고크리스마스 장식들도 팔고처음 크리스마스 마켓을 보는거였는데로망이 있던 상태가 아니라서..
2025.02.17 -
슬로베니아 루블랴냐 - 4일차
2021년 10월 29일 - 11월 1일슬로베니아 마지막날동굴 구경 신나게 하고 류블랴나가서 호텔 체크인을 해두고 바로 시내구경하러 나왔다.류블랴나에 대한 서치를 하나도 안하고 간 상태라서시내 걸으면서 느껴지던 도시의 바이브는젊은 대학생들이 많고 힙한 레스토랑들이 많다.유럽인데 유럽의 올드한 바이브가 없다.현대적인 유럽느낌?할로윈이었다고 귀여운호박도 놓여져있고길거리 음식이 맛있어보여서 사먹었는데 이게 이름이체바치치? 아마 그랬던거같다.고기가 잔뜩들어간 케밥인거같기도 하고 근데 케밥보다 맛있었는데 햄버거처럼 노릇한 빵 사이에 고기를 넣어주는데……..암튼.....내스탈ㅋㅋㅋ사람들 다 이거 많이 먹고고기 비리지않고 불향 강하게 나고 맛 최고.오빠랑 저거 나눠먹고 배불러서 저녁을 거의 먹지못함.일요일 밤이라 오..
2025.02.14 -
슬로베니아 포스토니아 동굴 - 3일차
2021년 10월 29일 - 11월 1일슬로베니아 3일차마지막 여행도시인 류블랴나로 가기전에 슬로베니아에서 꼭 가봐야할 곳이라고 생각하는 동굴을 방문했다.포스토이나 동굴.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석회동굴이며세계에서 가장 긴 동굴 관람코스가 되어있음.21km 정도 크기인데 5km만 관광객에게 개방되어있다.동굴 안으로 들어가려면 기차를 타고 들어가야하는데 15분 정도 걸렸던거 같다.일단 온라인으로 사전예매를 했고 동굴로 들어가는 매표소 앞에 오디오가이드 영어와 독일어 줄이 엄청 길었음.가장 안쪽으로 그 외의 언어 줄이 따로 있고 그 줄은 짧다.✔️한국어 오디오가이드가 따로 있고 줄 설때 입구에서 잘 확인해서 들어가시길.✔️그리고 동굴 안이 추워서 여름에는 겉옷을 챙겨서 들어가야한다고 한다.포스토이나 동굴 정말 ..
2025.02.13 -
슬로베니아 피란 -2일차
2021년 10월 29일 - 11월 1일슬로베니아 2일차피란은 등록된 차량이 아니면 들어갈수가 없기 때문에피란 들어오기 전에 대형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면무료 셔틀버스들이 피란 안으로 왔다갔다 한다.호텔에서도 픽업을 해주는데 셔틀버스가 앞에 바로 있길래 냉큼 타고 피란으로 ㄱㄱ피란은 진짜 엄청 작은 마을이어서 산책도 한시간안에 끝난다.오후에 도착한 터라 일단 높은 곳은 안올라가고 바닷가 쪽으로 셀프투어.날씨가 좀 쌀쌀했는데....저기 아저씨 안추우신가..?물이 너무너무 깨끗한거에요.이것이 아드리아해인가해가 지는 이 모습마저 아름다운 피란.피란은 선셋이 아릅답기로 유명한데 날이 맑아 나도 봤다 그 선셋.여름에 오면 호텔 잡기도 어렵다고 한다.다들 식전주들을 마시고있길래….ㅋㅋㅋㅋㅋㅋ…?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전..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