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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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테네리페 1 - 카나리아제도 테네리페 호텔 추천 리츠칼튼
22년 5월 5일 - 8일스페인 테레니페 3박4일 바르셀로나 다녀온지 2주만의 다시 스페인.테네리페위치는 오히려 스페인보다 모로코 밑에 서사하라, 아프리카 대륙과 더 가까운 북대서양의 섬이다.테네리페는 뮌헨에서 직항이 있는 곳으로 뮌헨에서는 5시간정도 비행기를 타고 가야하는 곳이고 우리가 가는 곳은 카나리제도의 여러 섬 중에 산타크루스 데 테네리페이다.신기하게도 미리 끊어놓았던 루프트한자 비행기가 비지니스 좌석이 일반석보다 더 저렴했어서 5시간 편하게 비지니스탔는데 사실 유럽내에서 다니는 비행기는 보통 3-3인데 비지니스라고 해봤자 좌석도 일반이랑 같고 그냥 3자리 가운데 비워주는게 다임. 봄이어서 슈파겔(화이트 아스파라거스)이 기내식으로 나왔는데 되게 맛있게 먹었음. 테네리페는 마요르카랑 마찬가..
2025.03.02 -
독일 골프 여행! 현지인이 추천하는 뮌헨 골프장
❗️ 독일 현지인이 알려주는 독일골프 팁✔ 그린피: 평일 50-100유로, 주말 및 유명 코스는 100-200유로 수준✔ 골프 라이센스 필요 여부: 독일에서는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플레이 허가증(Platzreife) 또는 핸디캡 인증이 필요함. 독일은 골프장에서 인증해주는 시험이 있긴하나 외국인들에게는 엄격하게 적용하지않아요. 핸디캡 요구를 하는 경우 이전에 찍어둔 골프스코어카드를 보여주면 되겠습니닼 ✔ 드레스 코드: 체크를 하진 않지만 전반적으로 엄격한 편입니다. ✔️트롤리 또는 버기카 : 독일은 대부분 개인트롤리를 가지고있습니다. 골프백을 들고다니는 사람도 많고 트롤리를 끌고다닙니다. 골프장에서 트롤리 및 버기카 카트는 빌릴수 있습니다.✔ 예약: 인기 골프장은 사전 예약 필수❗️뮌헨 골프장 주요 3곳 ..
2025.03.01 -
스페인 바르셀로나 4 - 라 보케리아 시장, 바르셀로나공항맛집Enrique Tomas
22년 4월 16일 - 19일스페인 바르셀로나 3박 4일 그리고 독일로 돌아가는 마지막날. 라 보케리아 시장.공항에 가기 전에 바르셀로나 시장구경을 했다. 현지인들도 장보러 많이오고 관광객들로도 붐비고 있었다.스페인은 진짜 미식의 나라다. 독일에서 살다가 온 스페인이라 그런가 독일에 없진않은데 스페인보다 훨씬 비싸기도 하고 퀄리티가 좋아보인다. 눈돌아가는 식재료들이 많다. 여기서 튀김류도 사서 먹었는데 아쉬웠다. 사실 별로였다. 시장 구경만 하고 하몽정도 사는게 제격일듯. 공항에 일찍 들어왔다. 시장에서 하몽을 안사고 공항내에 있는 Enrique Tomas 체인점 하몽을 사서 먹었다. 여기서 먹기도 하고 집에 가져갈 하몽도 샀다. 시내에서 사면 좀더 저렴하게 살수 있었을거 같은데 그래도 브랜드..
2025.03.01 -
스페인 바르셀로나 3- 비니투스, 카사바트요, 캄프누경기장
22년 4월 16일 -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3박 4일 숙소에서 있었던 일로 시작하는 3일차-숙소 추천/비추천-원래는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내다가 편의를 위해 시내로 호텔로 옮겼다. 부활절 기간의 호텔비가 많이 비싸길래 그 호텔에서 가장 저렴한 방으로 골라서 입실을 했다. 문제는 그렇게 와인이랑 맥주랑 열심히 먹고 들어가서 뻗어서 잤는데 새벽에 깨버린 것. 방음이 하나도 안됨.옆방에 미국인이 새벽 3시부터 5시까지 계속 전화로 얘기하는 소리가 너무 생생하게 들리는 거였다ㅠ 맨처음에는 참아볼까 했는데 잠을 잘수 없을정도로 잘들려서 결국 로비에 전화해서 얘기를 했다.그, 런, 데 로비에서 직원이 올라와서 옆방에 찾아가는 소리며 옆방 애랑 얘기하는 것까지 다 들림;;;이미 내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갔고 밤새 ..
2025.03.01 -
스페인 바르셀로나 2 -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 스테이크 맛집, 모리츠맥주
22년 4월 16일 - 1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3박 4일2일차이튿날. 눈뜨자마자 조식 먹고 달려온 이곳. 바르셀로나 하면 떠오르는 이곳. 사그라다 파밀리아. La Sagrada Familia. 바르셀로나에서 지하철이랑 버스를 참 잘타고 다녔는데 사그라다 파밀리아 역에서 지하철 올라오자마자 보이는 이 풍경이 완전 압도적이다. 가우디 당신은 진정 인간이 아닌가요. 천재다...사진으로 이 압도적인 건축물을 다 담을수가 없다. 화려하면서 기괴하게 아름다운 느낌이고 건축물이라는 숲속에 있는 ㄷ스한 느낌을 준다. 엄청난 디테일들에 계속 멍하니 머물면서 바라보았다. 사그라다 파밀리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고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확실히 성당에 들어오면 겸허해지고 홀리해지는 게 있다. 종교의 힘이라는 건 그런거같..
2025.03.01 -
스페인 바르셀로나 1 - 구엘공원, 몬주익분수, 카탈루냐 미술관
22년 4월 16일 - 19일3박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여행유럽 부활절 기간이었다. 사실 남편의 대학생 유학시절 친하게 지내던 독일인 친구를 만나러 부활절 기간동안 베를린으로 여행을 갈 계획이었다. 근데 여행 전날 연락을 받았다. 남편 친구가 코로나에 걸렸다고;;;;;;급하게 여행계획을 수정했다. 이틀 뒤 새벽같이 바르셀로나로 출발하는 비행기를 예약했다.아니 부활절 비행기 가격 왤케 비싼거냐 부활절 비행기는 평소에 가는 가격에비해 두배 가까이 비싸더라. 근데 어쩔수 없지. 가야지.우리한텐 시간이 더 금이니까. 독일 4월의 날씨는 눈이오고 비가오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더니 바르셀로나 도착하자마자 왜 이렇게 따뜻하던지.새벽에 바르셀로나에 떨어져서 공항에서 시내로 나올 땐 택시를 탔는데 바르셀로나공항도 택시타는..
2025.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