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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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3 - 해롯백화점, 대영박물관, 버거앤랍스터, 코번트마켓, 맘마미아 뮤지컬
22년 8월 13일 - 21일런던 8박9일 3일차 Harrods - The British Museum - Mammamia Musical날씨가 꼬몰꼬몰한데 덥다. 오랜만에 한국만큼은 아니어도 기분나쁜 습한느낌을 느껴보구요.날씨가 푹푹쪄도 이렇게 더울수 있나? 어제 브라이튼에서 쇼핑하다가 얇고 시원해보여서 샀던 원피스를 꺼내입길 잘했다. 일단 숙소랑 가장 가까운 백화점부터 가보기로했다.원래 영국하면 쇼핑 아닌가?하지만 이제 파운드 너무 많이 오르고 영국자체에서 면세를 없애버려가지고 그렇게 저렴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구경하러 가본다. 해롯백화점에 왔는데 여기 한국인줄 알았다.신세계백화점 지하 내려온 줄 알았다. 신세계에서 얘네꺼 보고 벤치마킹 했나?? 해롯백화점에서 나온 티세트하나 사봤다.앞에 중동언니..
2025.03.12 -
영국 런던 2 - 브라이튼, 세븐스프링스, 선데이로스트
22년 8월 13일 - 21일런던 8박9일 2일차 세븐시스터즈 - 브라이턴 세븐시스터즈 가보겠다고 아침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잽싸게 먹고 기차역으로 고고. 세븐시스터즈를 보러 가는 루트는 몇개가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기차를 선택했고 빅토리아 역에서 브라이턴으로 가는 기차를 타기로 했다.약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정도 소요가 되었다.기차자리는 지정석이 아니므로 있는 자리에 착석하면 된다. 브라이튼에서 2층버스 타고 세븐시스터즈 가는 길.와 정말 정말 너무 더웠다ㅠㅠㅠㅠㅠㅠ진짜 2층버스고 나발이고 세븐시스터즈고 뭐고 내리고 싶었음. 일요일에 세븐시스터즈를 가기로 한 이유는일요일에만 세븐시스터즈 앞까지 버스가 정차 하기 때문.다른 날에는 버스가 안쪽까지 안들어가서 한참 걸어 들어가야하는데 일요일은 딱 앞에 내..
2025.03.12 -
바이에른 알프스의 보석 <테겐제 Tegernsee>에서 보트타기, 아란카페, 주차장정보
여름이 되면 뮌헨에서 가까운 테겐제 호수를 찾고 있어요!Tegern (이름) + see(호수) = Tegernsee 테겐제 라는 호수이구요 뮌헨에서 차로 1시간이 안걸리는 곳이라서 여름에 보트타기에도 좋고 경치가 무척 아름답습니다.그리고 테겐제에는 유명한 맥주인 테겐제양조장이 있어서 맥주 마시기도 좋고, 경치가 무척 예쁜 Aran 아란카페도 있어서 아침에는 브런치 먹기에도 좋아요. 독일 테겐제(Tegernsee) – 바이에른 알프스의 보석테겐제(Tegernsee)는 독일 바이에른주에 위치한 아름다운 호수로, 맑은 물과 그림 같은 풍경으로 유명한 알프스 산맥의 휴양지에요. 특히 독일 남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곳입니다. 📍 위치: 독일 바이에른주..
2025.03.11 -
프랑스 파리 4 - 마레지구 메르시, 슈프림, 아미, 한식당
22년 7월 29일 - 8월 1일프랑스 파리 3박4일 벌써 마지막 날. 마레지구에서 그냥 가면 섭하지.물욕으로 미쳐버린날.오랜만에 메르시도 들렸는데 남자옷 예쁜거 왜 많아요?그리고 슈프림 갔는데 세일 왜해요? 한국에서 막 온 사람과 한국음식 먹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식은 대도시 필수코스라 실례합니다.이와중에 한국식 라거로 해장술; 주말 여행으로 파리를 가는 유럽의 삶이라니. 이게 갓생아닌가 싶기도하고.근데 이번에 에펠탑은 물론이고 여행객들의 핫플 방돔 근처에는 얼씬도 안했네요. 아무래도 조만간 다시 파리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알럽 파리See you soon. 오빠 친구네 부부가 파리사진을 계속 보내주길래우리도 질수없지. 하지만 화려한 파리가 좀더 좋다.....나의 삶의 한부분이 된 ..
2025.03.11 -
프랑스 파리 3- 마레지구, 보주광장, BOFINGER
22년 7월 29일 - 8월 1일프랑스 파리 3박4일 일요일이에요. 어제 늦게까지 마셨으나 여행왔으니까 너무 늦게까지 잘수없어 나왔더니 마켓이 열려있더라구요.숙소가 마레지구에 있다는건 좋은거 같아요.일요일 마레지구에는 마켓이 열린다는걸 나와서 알았습니다.오늘도 오빠친구부부와 만나서 피크닉을 할 예정이니까여기 마켓에서 과일도 사보고 꽃도 사보고. 한국에서 온 부부 줄거라고 산 꽃은 이렇게 예쁜 사진으로 남아 있어요.마레지구의 예쁜 길과 카페도 남기구요. 해장 제대로 함.마레지구 근처로 찾은 쌀국수집인데 성공 그 잡채.파리에 오면 베트남 음식 필수인거 아시나요?유명한 집에 가서도 맛있고 아무집에나 가도 웬만하면 평균이상은 하는거 같은 파리의 베트남레스토랑들. Asia bo bun. 보주광장.Plac..
2025.03.10 -
프랑스 파리 2 - 로댕미술관, 파리 맛집들
22년 7월 29일 - 8월 1일프랑스 파리 3박4일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로댕미술관으로 향했다.로댕미술관이 정원이 예쁘다잖아요, 또 여름이니, 가봐야죠.파리는 세번째인데 그래도 못가본 미술관이 넘쳐난다는 사실이 사랑스럽다. 로댕 미술관은 로댕이 진짜 살았던 저택이라고 함. , 이 작품들을 열심히 관람해주고역사적인 내용들도 좀 찾아봐보고 로댕미술관을 나서면서 기념품샵에 갔는데 파우치 예쁘다고 사면서돋 참 비싸다 생각했다.재질이 튼튼하니 지금은 여행용으로 잘쓰고 있어서 만족하는 아이템이긴 함. 로댕미술관 구경하고 파리에 먼저 도착해 있던 오빠 친구 부부의 언니를 만나 점심을 하기로 했다.지나가다가 예뻐보여서 자리 달라고 해서 먹었던 Cafe Varenne. 같이 쇼핑도 하고 날씨마저 예술인 파리를 걸었..
2025.03.10